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7월 27일
방콕·치앙마이 카드 복제 피해 3천만 밧, 결제할 때 PIN 가려요
관광객 1,200명의 카드 정보를 빼낸 혐의로 상점 관계자 4명이 붙잡혔어요.

한눈 요약
- 방콕과 치앙마이 상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1,200명의 카드 정보가 복제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 위조 카드로 빠져나간 피해액은 약 3천만 밧이에요.
- 매장 카메라가 PIN 입력 장면까지 촬영한 정황이 있어 손으로 키패드를 가려야 해요.
방콕과 치앙마이의 상점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카드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이 드러났어요. 경찰은 중국인 남성 1명과 태국인 3명을 카드 정보를 빼내 위조 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했어요.
경찰이 밝힌 피해자는 1,200명, 피해액은 약 3천만 밧이에요. 7월 22일 치앙마이의 관련 상점을 수색했고, 매장에는 고객이 PIN을 입력하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도 여러 대 설치돼 있었어요.
카드 스키밍이 뭐예요
결제 단말기 등에 장치를 달아 카드 정보를 몰래 복사하는 수법이에요. 이번 사건에서는 촬영한 PIN과 복제한 정보를 이용해 위조 카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어요.
방콕·치앙마이에서 카드 쓸 때 확인해요
- PIN을 누를 때 다른 손으로 키패드 전체를 가려요.
- 단말기에 덧씌운 부품이나 흔들리는 카드 투입구가 보이면 사용하지 말아요.
- 결제 직후 금액을 확인하고 모르는 승인 내역이 보이면 바로 카드사에 신고하고 카드를 정지해요.
현재 보도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중국인 방문객이고, 한국인 피해가 있었다는 내용은 없어요. 다만 관광객이 이용하는 상점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방콕과 치앙마이를 찾는 교민과 여행객도 카드 결제 과정과 승인 알림을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태국 국민 전용 제도와는 관계없는 범죄 사건이에요. 국적과 무관하게 매장에서 카드를 쓰는 교민과 여행객에게 같은 방식의 피해 가능성이 있어요.
한 줄 팁. PIN은 반드시 손으로 가리고, 태국 체류 중에는 해외결제 승인 알림을 켜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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