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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7월 27일

방콕 BTS 고성·조롱 논란, 학생 5명이 벌금 냈어요

길을 찾는 중이어도 큰 소리와 승객 조롱은 현지에서 경찰 신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방콕 BTS 고성·조롱 논란, 학생 5명이 벌금 냈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방콕 BTS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태국인 승객 사이에 소음 시비가 벌어졌어요
  • 태국인 승객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탈리아 학생 5명이 합의 뒤 벌금을 냈어요
  • BTS에서 갈등이 생기면 맞대응하거나 촬영을 막기보다 목소리를 낮추고 자리를 피하는 게 안전해요

방콕 BTS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큰 소리로 대화하다가 이를 지적한 태국인 여성 승객과 충돌했어요. 7월 23일 공개된 영상에는 승객이 조용히 해 달라고 요구하고, 일행 중 한 명이 휴대전화 촬영을 막으려는 모습이 담겼어요. 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대화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논란은 단순한 말다툼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태국인 승객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탈리아 학생 5명과 동행 교사가 최근 방콕 삼레 경찰서에서 신고인을 만났어요. 학생들은 분쟁을 합의한 뒤 벌금을 냈어요. 벌금 액수는 주어진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한국인에게 따로 생긴 BTS 규정은 아니에요

이번 일은 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새 벌금 제도가 생긴 사례가 아니에요. 다만 열차 안 고성과 조롱이 촬영과 온라인 확산, 경찰 신고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은 교민과 여행객도 알아둘 만해요.

BTS에서 시비가 붙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 길을 확인해야 하면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필요하면 다음 역에서 내려 확인해요
  • 항의를 받으면 촬영을 몸으로 막거나 조롱하지 말고 짧게 사과한 뒤 거리를 둬요
  • 위협을 느끼면 직접 맞서지 말고 역 직원이나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요

이탈리아대사관 방콕 페이스북에는 학생 4명이 태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영상도 올라왔어요. 신고인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Bangkok Post가 전했어요. 관광객이 돈을 쓰러 왔다는 식의 대응도 현지 여론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방콕 교민과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는 BTS에서 소음 시비가 경찰 신고와 벌금까지 이어진 사례예요. 새 제도는 아니지만, 말투와 대응 방식이 영상으로 퍼지면 사건이 빠르게 커질 수 있어요.
한 줄 팁. BTS에서 항의를 받으면 촬영을 막거나 맞받아치지 말고, 먼저 목소리를 낮춘 뒤 필요하면 다음 역에서 내려 상황을 정리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Bangkok PostThe Tha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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