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막까산역 밤길, 뒤편 공원 대신 큰길로 가세요
길을 잘못 든 일본인 관광객이 청소년 6명에게 공격당해 경찰이 추적 중이에요.

한눈 요약
- 8월 12일 밤 8시 무렵, 방콕 막까산역 뒤편 공원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청소년 무리에게 공격당했어요.
- 관광객은 주먹 크기의 돌로 뒤통수를 세 차례 맞고 입도 다쳤으며, 달아난 뒤 시민의 도움으로 병원에 갔어요.
- 막까산역과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는 역 뒤편의 수풀이나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조명과 통행량이 많은 길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해요.
방콕 도심의 공항철도 연결역인 막까산역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공격 사건이 발생했어요. 8월 12일 밤 8시 무렵, 43세 일본인 관광객 유키 씨가 공항철도 막까산역으로 가려다 길을 잘못 들어 역 뒤편의 수풀이 우거진 공원 쪽으로 들어갔어요. 위치는 소이 아속 딘댕 30과 32가 만나는 부근으로 전해졌어요.
유키 씨가 다시 밖으로 나오려던 중 오토바이 두 대가 접근했어요. 각 오토바이에 세 명씩 탄 청소년 6명이었고, 소이 아속 딘댕 30 입구 방향에서 왔어요. 이들은 유키 씨에게 영어로 돈을 요구했어요. 돈이 없다는 답을 듣자 몸을 붙잡고, 주먹만 한 돌로 뒤통수를 세 차례 때린 뒤 입을 한 차례 가격했어요.
유키 씨는 현장에서 빠져나와 소이 입구 쪽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어요. 당시 근처에 차를 세우고 쉬던 44세 아팃 씨가 피가 난 입과 부상을 확인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아팃 씨는 앞서 청소년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 오토바이 두 대가 수풀 쪽에서 나와 븡막까산 옆 도로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봤다고 설명했어요.
가방은 피해자가 계속 메고 있었어요. 이후 신발 한 켤레와 신용카드가 없어진 사실이 확인됐지만, 마티촌은 달아나는 과정에서 벗겨지거나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어요. 공격한 일행이 직접 가져갔는지는 경찰 수사로 확인돼야 해요.
- 사건 시각은 8월 12일 밤 8시 무렵이에요. The Thaiger는 약 8시 30분으로 전했어요.
- 사건 장소는 공항철도 막까산역 뒤편 공원과 수풀이 우거진 구역이에요.
- 소이 아속 딘댕 30과 32가 만나는 부근에서 길을 잘못 들어가며 사건이 시작됐어요.
- 용의자는 오토바이 두 대에 세 명씩 탄 청소년 6명으로 전해졌어요.
방콕 경찰은 8월 13일 오전 10시 현장에 나가 주변 환경과 사건 지점, 관련 증거를 확인했어요. 수도경찰 지휘부와 막까산 경찰서 수사 인력이 자료를 모아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어요. 사건은 피해자를 도운 시민의 사연이 태국 그랩 운전자 페이스북 그룹에 올라오면서 알려졌어요.
이곳은 막까산역과 공항철도를 찾다가 길을 잘못 들 수 있는 구간이에요. 태국 국민 전용 제도와 관련된 사건은 아니므로 그런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방콕 거주 교민과 공항철도 이용 여행객 모두에게 해당하는 동선 안전 문제예요.
- 밤에는 막까산역 뒤편 공원이나 수풀 안쪽을 지름길로 이용하지 마세요.
- 길을 잃었다면 계속 걷기보다 밝고 사람이 있는 도로 쪽으로 돌아가세요.
- 막까산역 승강장을 찾을 때는 지도에 표시된 공식 출입구와 큰길을 기준으로 이동하세요.
- 카드가 없어졌다면 공격자가 가져갔는지 불분명해도 먼저 사용 정지를 요청하세요.
아팃 씨는 과거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또래 청소년이 자신에게 페인트통을 던진 적이 있다고 말했어요. 이번 일행과 같은 사람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해당 구역에서 밤에 혼자 이동할 때 주의할 근거는 있어요. 경찰이 아직 용의자를 추적 중이므로 검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