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인근서 월 93% 투자 권유 피의자 붙잡혔어요
DSI가 촌부리 방라뭉에서 ‘매마니’ 투자사기 조직의 모집책을 체포했어요.

한눈 요약
- 월 93% 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은 혐의를 받는 여성이 8월 13일 촌부리에서 붙잡혔어요.
- 이번 체포는 새 투자상품 단속이 아니라, 2020년 특별수사 사건으로 다뤄진 ‘매마니’ 사기 사건의 후속 수사예요.
- 파타야 생활권에서 고수익 투자 권유를 받더라도 수익률만 믿고 송금하거나 지인을 모집하면 안 돼요.
태국 특별수사국 DSI가 8월 13일 오전 7시 40분쯤 촌부리주 방라뭉군의 한 아파트 진입로 교차로에서 랄리타라는 여성을 체포했어요. 방라뭉은 파타야가 속한 지역이라 파타야 교민에게도 가까운 소식이에요. 이 여성은 형사법원이 2023년 9월 7일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추적을 받아왔어요.
혐의는 여러 사람이 함께 대중을 속이는 방식으로 돈을 빌리고, 공동으로 사기를 벌였다는 내용이에요. 아직 법원의 유죄 판단이 나온 것은 아니므로 피의 단계라는 점은 구분해야 해요. DSI는 체포 뒤 피의자를 특별사건 수사관에게 넘겨 법적 절차를 이어가고 있어요.
DSI에 따르면 피의자는 투자자를 끌어오는 모집책 역할을 하며 매달 최대 93%의 수익을 제시했어요. 합법 금융기관이 지급할 수 있는 최고 이자 수준을 훨씬 넘는 조건이었고, 이를 믿은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게 수사기관의 설명이에요.
이번 사건은 태국에서 크게 알려진 ‘매마니’ 투자사기 사건과 연결돼 있어요. DSI 산하 비제도권 금융범죄 담당 부서가 2020년 특별사건 제9호로 수사한 건이에요. 즉 8월 13일 새 투자 피해가 확인됐다는 보도가 아니라, 과거 사건에서 도피 중이던 모집책을 뒤늦게 검거했다는 소식이에요.
- 대상은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가 아니에요. 태국에 사는 외국인도 투자 권유와 송금 피해를 당할 수 있어 교민도 신경 써야 해요.
- 월 93%처럼 합법 금융권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수익을 약속하면 원금 보장이라는 말이 붙어도 먼저 의심해야 해요.
- 지인의 소개라는 이유로 안심하거나 다른 사람을 모집하지 말고, 돈을 보내기 전에 운영 주체와 금융업 인허가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해요. 다만 구체적인 확인 기관이나 신고 창구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DSI는 체포 과정에서 혐의와 법적 권리를 알리고, 현장을 영상과 음성으로 계속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이는 고문과 강제실종을 막기 위한 태국 법률에 따른 절차예요. 이 부분은 교민이 별도로 신청하거나 처리할 행정 절차가 아니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파타야 교민에게 남는 알맹이는 분명해요. ‘현지에서 아는 사람이 권했다’, ‘매달 수익이 나온다’는 말만으로 투자 안전성이 확인되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월 수익률과 지인 모집이 함께 나오면 송금부터 멈춰야 해요. 이번 보도에는 피해액, 추가 피해 접수 방법, 반환 절차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