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랏프라오 술집 화재 사망 38명, 13명 치료 중이에요
7월 12일 발생한 화재의 중상자가 숨지면서 인명 피해가 다시 늘었어요.

한눈 요약
- 방콕 랏프라오의 ‘롱비어 나 랏프라오’ 화재 사망자가 8월 12일 기준 38명으로 늘었어요.
-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모두 77명이며, 53명은 퇴원했고 13명은 아직 입원 중이에요.
- 최근 숨진 피해자를 위한 헌혈 접수는 유족의 사망 확인에 따라 종료됐어요.
방콕 랏프라오 지역의 술집 ‘롱비어 나 랏프라오’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어요. 불은 7월 12일 밤 발생했고, 사고 한 달 뒤까지 치료받던 중상자가 추가로 숨지면서 피해 규모가 다시 커졌어요. 방콕시 의료서비스국 산하 에라완센터가 8월 12일 집계한 내용이에요.
이번에 숨진 피해자는 사이마이 싱촘 씨예요. 처음에는 방콕의 킹출랄롱꼰기념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마하랏나콘랏차시마병원으로 옮겨졌고, 8월 11일 오후 6시 30분 사망했어요. 이 사망이 공식 집계에 추가되면서 전체 사망자는 38명이 됐어요.
화재 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모두 77명이에요. 이 가운데 53명은 퇴원했고, 13명은 아직 치료 중이에요. 입원 환자 13명 중 7명은 집중치료실에 있고, 6명은 일반 병동에서 치료받고 있어요.
사망자는 치료 과정에서 계속 늘었어요. 마티촌에 따르면 7월 29일에는 화재 당시 손님으로 다쳤던 25세 여성 오라농 사리시 씨가 라차위티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고, 당시 37번째 사망자로 집계됐어요. 이후 사이마이 씨까지 사망하면서 38명으로 늘어난 거예요.
- 사고 장소는 방콕 랏프라오 지역의 술집이에요. 현지 사건사고이므로 체류 자격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안전 소식으로 봐야 해요.
- 8월 12일 현재 입원 환자 1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명이 집중치료실에 있어요.
- 사이마이 씨를 돕기 위해 진행되던 헌혈 접수는 유족이 사망 사실을 알린 뒤 종료됐어요. 해당 헌혈을 위해 더 방문할 필요는 없어요.
마티촌은 방콕 지역구 차야폰 사톤디 의원이 8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헌혈 종료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어요. 게시글에는 사이마이 씨가 중상을 입고 출랄롱꼰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유족이 8월 11일 사망 사실을 알렸다는 내용이 담겼어요. 도움을 주려 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도 함께 전했어요.
이번 보도에는 화재 원인이나 수사 결과, 업소 운영 재개 여부, 주변 통제 상황은 나오지 않았어요. 따라서 원인이나 책임 소재를 단정할 단계는 아니에요. 다만 사고 발생 뒤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중환자 치료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화재의 인명 피해가 아직 완전히 마무리된 상황은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English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