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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8월 12일

파타야 횡단보도 앞 무면허 도주, 관용차까지 들이받았어요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몰던 관광객이 경찰 검문을 피하려다 추가 혐의를 받게 됐어요.

파타야 횡단보도 앞 무면허 도주, 관용차까지 들이받았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8월 11일 오후 8시 30분쯤 파타야 경찰서 앞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들을 칠 뻔했어요.
  •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헬멧을 쓰지 않았고, 경찰은 운전면허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 운전자가 현장을 벗어나려다 주차된 관용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연행됐어요.

파타야 중심에서 관광객이 탄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들을 칠 뻔한 뒤,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려다 관용차까지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어요. 파타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8월 11일 오후 8시 30분쯤 파타야 시경찰서 앞에서 발생했어요.

당시 시와꼰 솜수라 파타야 시경찰서 교통 부검사관과 교통경찰들은 경찰서 밖에서 교통법규를 단속하고 관광객들의 횡단보도 통행을 돕고 있었어요. 이때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촌부리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났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헬멧을 쓰지 않은 상태였어요.

오토바이는 보행자들이 길을 건너는 중인데도 횡단보도 구역을 그대로 통과했어요. 실제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 보행자를 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어요. 경찰은 오토바이를 세운 뒤 운전면허증을 요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특히 조심하라고 경고했어요.

파타야 경찰서 앞도 안심 구역은 아니에요

경찰이 바로 앞에서 통행을 돕고 있던 횡단보도에서도 위험한 주행이 발생했어요. 교민과 여행객은 신호나 횡단보도만 믿고 바로 들어가기보다, 접근하는 오토바이가 실제로 멈췄는지 확인해야 해요.

검문 과정에서 관광객들은 흥분해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어요. 이어 일행 중 한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려 했고, 이 과정에서 근처에 주차돼 있던 관용차를 스쳤어요. 오토바이와 관용차 모두 파손됐어요.

경찰이 밝힌 운전자의 예비 혐의
  • 오토바이 운전 중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혐의
  • 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
  • 관용차를 파손한 혐의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이 오토바이를 처음 세운 장면부터 말다툼, 도주 시도와 충돌까지 전 과정을 촬영했어요. 경찰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파타야 시경찰서 수사 담당자에게 넘겼어요. 구체적인 처벌이나 배상액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고, 경찰은 법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사건은 태국 국민만 적용되는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가 아니라, 파타야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타는 교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직접 관련된 안전 문제예요. 렌터카나 대여 오토바이를 이용해도 헬멧과 유효한 운전면허는 별개로 확인받을 수 있어요. 검문을 받았다면 현장을 임의로 벗어나지 말고 경찰 지시에 따라야 추가 사고와 혐의를 피할 수 있어요.

파타야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오토바이가 멈췄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직접 운전한다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헬멧을 착용해야 해요. 경찰 검문에 불응해 이동하면 단순 교통법규 위반이 재산 파손 같은 추가 사건으로 번질 수 있어요.
한 줄 팁. 파타야에서 오토바이를 빌리기 전 헬멧 2개와 본인의 유효한 운전면허를 먼저 확인하고, 횡단보도에서는 다가오는 차량과 눈을 맞춘 뒤 건너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Pattay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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