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서 500만 밧 사기 수배범 체포됐어요
연 6.2% 수익을 내세워 200여 명의 돈을 모은 중국인 수배범이 강제송환 절차를 밟아요

한눈 요약
- 중국에서 약 1억 위안, 태국 돈 약 5억 밧 규모의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중국인이 파타야에서 붙잡혔어요
- 원금 보장과 연 6.2% 이자를 약속해 200명 넘는 투자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국제수배 중이었어요
- 태국 체류 허가는 취소됐고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본국 송환을 기다려요
태국 이민국이 8월 11일 오후 2시 파타야에서 국제수배 중이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어요. 이 남성은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 사기를 벌인 뒤 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아요. 피해액은 약 1억 위안으로, 태국 돈으로는 약 5억 밧에 이른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어요.
수법은 고수익 투자 상품처럼 꾸미는 방식이었어요. 투자금을 맡기면 원금을 보장하고 연 6.2%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홍보했어요. 투자자와 계약서도 작성하면서 신뢰를 얻었고, 200명이 넘는 사람에게 자금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경찰이 밝힌 규모는 투자자 200명 이상, 모금액 약 1억 위안, 태국 돈 약 5억 밧이에요. 연 6.2% 수익과 원금 보장이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조건으로 쓰였어요. 모두 8월 11일 경찰 발표 기준이에요.
수사에는 태국 이민국 제4지방수사팀과 사꼰나콘주 이민국, 이민국 제3지방수사팀이 참여했어요. 태국 경찰은 인터폴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남성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어요.
경찰은 처음에 이 남성이 태국 북동부 북쪽 지역의 한 주에 머문 흔적을 확인했어요. 일정한 거주지가 없어 추적이 쉽지 않았지만, 이후 촌부리주의 한 마을로 옮겨간 사실을 파악했어요. 수사팀이 뒤를 쫓아 최종적으로 파타야에서 신병을 확보했어요.
- 이민국이 해당 남성에게 태국 체류 허가 취소 명령을 통보했어요
- 남성은 태국 이민국 외국인보호소로 이송됐어요
- 보호소에서 출신국으로 송환될 때까지 대기해요
이번 사건은 파타야 교민이나 여행객이 직접 피해자로 확인된 사건은 아니에요. 한국인 대상 피해나 공범이 있다는 내용도 이번 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파타야가 국제수배자의 도피처로 이용된 사례인 만큼, 태국 경찰이 외국인 관련 초국경 범죄 추적과 체류 취소를 함께 진행한다는 점은 알아둘 만해요.
이번 체포로 일반 교민의 비자나 재입국 절차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국제수배와 범죄 혐의에 따라 특정인의 체류 허가를 취소한 사건이에요. 정상적으로 체류 중인 한국인이 별도로 해야 할 행정 절차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