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부아카오 빌라 승강기 갇힘, 문 열쇠로 구조했어요
중국인 남매가 유리 승강기에 1시간 넘게 갇혔지만, 유리를 깨지 않고 안전하게 구조됐어요.

한눈 요약
- 8월 11일 새벽 1시 30분쯤 파타야 소이 부아카오의 풀빌라에서 외국인 어린이 2명이 승강기에 갇혔어요.
- 14세 딸과 10세 아들이 1시간 넘게 갇혀 있었고, 부모가 도움을 요청했어요.
- 구조대는 유리 파손 위험 때문에 장비로 문을 뜯지 않고, 관리인에게 열쇠를 받아 문을 열었어요.
파타야 숙소의 유리 승강기에 중국인 남매가 갇히는 사고가 났어요. 8월 11일 새벽 1시 30분쯤 사왕 보리분 파타야 라디오센터에 외국인 관광객 어린이 2명이 승강기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장소는 파타야 소이 부아카오에 있는 부아카오 A 빌라였어요.
현장에 도착한 관계자들은 3층 규모의 풀빌라형 건물 안 승객용 유리 승강기에서 14세 여자아이와 10세 남자아이가 갇혀 있는 것을 확인했어요. 두 아이는 남매였고, 구조 인력이 현장에 닿았을 때는 이미 승강기 안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린 상태였어요.
8월 11일 새벽 1시 30분쯤 신고가 접수됐어요. 사고 장소는 파타야 소이 부아카오의 부아카오 A 빌라, 주소는 420/214 무 9예요.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껫에서 발생한 사고는 아니에요.
구조 과정에서는 승강기 외벽이 유리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였어요. 구조대가 힘으로 문을 벌리거나 도구를 사용하면 유리가 깨져 안에 있는 아이들이 다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관계자들은 무리하게 승강기를 뜯는 대신 건물 관리인과 연락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부터 확보했어요.
관리인의 열쇠를 이용하자 승강기 문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열렸어요. 구조대는 유리를 파손하지 않고 남매를 모두 밖으로 데리고 나왔고, 두 아이는 안전하게 구조됐어요. 보도에는 아이들이 구조 이후 치료를 받았다거나 다쳤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어요.
- 부모가 아이들이 갇힌 사실을 확인한 뒤 도움을 요청했어요.
- 통역사가 부모와 현지 관계자 사이의 연락을 도왔어요.
- 관계자들이 건물 관리인에게 승강기 문 열쇠를 받아 문을 열었어요.
- 유리가 깨질 수 있어 강제로 문을 뜯거나 도구를 쓰지 않았어요.
현장에서 통역을 맡은 28세 카몬완 투프약 씨는 아이들의 부모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어요. 자신이 현지 관계자들과 연락을 조율했고, 출동한 관계자들이 남매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전했어요. 외국인 가족에게는 현지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통역 연결도 실제 구조 과정의 한 부분이었던 셈이에요.
태국 국민만 대상으로 하는 주민등록이나 복지 제도와는 관계없는 숙박시설 안전사고예요. 파타야 풀빌라를 이용하는 교민과 한국인 여행객도 숙소 승강기에 갇히면 문을 억지로 벌리기보다, 숙소 관리인에게 연락해 문 열쇠를 확보하고 현지 구조 관계자의 도움을 받는 흐름을 참고할 수 있어요.
이번 사고는 한밤중 숙소 안에서 벌어졌고, 어린이들이 1시간 넘게 갇혀 있었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이 눈여겨볼 만해요. 특히 독채나 풀빌라형 숙소라도 승강기 관리인이 현장에 상주하는지, 비상시 문을 열 열쇠를 누가 갖고 있는지는 숙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다만 이 숙소의 고장 원인이나 관리 책임, 별도 조사 여부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Pattaya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