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상 감정렌즈 사기 의혹, 1억 밧 투자 피해를 주장해요
3억 밧대 불상·재산 사기 사건 수사가 길어지자 고소인이 중앙수사국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어요.

한눈 요약
- 유명 불상 감정가가 연루된 사기 혐의 규모는 불상과 재산을 합쳐 3억 밧이 넘는다고 고소인 측이 주장해요.
- 고소인 마담껭은 불상 감정용 확대경 사업에도 1억 밧을 투자했지만, 광고에 쓰인 제품 사양을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 경찰은 전담 수사팀이 양측 주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추가 피의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태국 골동 불상 거래 업계의 유명 인사를 둘러싼 대형 사기 혐의 수사가 길어지고 있어요. 마담껭으로 알려진 돈 티안타워라웡과 유명 불상 감정가 우 끄룽시암은 8월 11일 오후 2시 30분 중앙수사국을 찾아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려 달라는 서한을 제출했어요. 서한은 중앙수사국장에게 전달됐어요.
고소인 측이 지목한 사람은 톤 방캐로 알려진 톤통 숙깬이에요. 이들은 앞서 톤통을 상대로 골동 불상과 기타 재산을 둘러싼 사기 혐의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어요. 주장하는 전체 피해 규모는 3억 밧이 넘어요. 다만 이는 고소인 측 주장에 따른 금액이며, 법원에서 유죄나 최종 피해액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에요.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불상과 재산 관련 피해는 3억 밧 이상이에요. 이 가운데 마담껭은 불상 감정용 확대경 사업에 자신도 1억 밧을 투자했다고 밝혔어요. 두 금액 모두 8월 11일 보도와 당사자 진술을 기준으로 한 수치예요.
마담껭은 확대경의 구체적인 사양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투자했다고 말했어요. 톤통이 제품을 홍보하면서 어떤 사양과 정보를 내세웠는지도 자신은 깊이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어요. 이 확대경은 작은 표면과 무늬를 살펴 진품 여부를 판단할 때 쓰는 도구예요. 고가 물품 거래에서 제품 설명과 투자 조건을 당사자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드러나는 대목이에요.
고소인 측은 수사기관을 압박하려는 방문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사건을 접수한 뒤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진행 결과를 알기 어려워 확인을 요청했다는 입장이에요. 앞서 불상 감정가 2명이 혐의를 통보받았지만, 8월 11일 현재 추가 피의자는 없다고 밝혔어요.
- 중앙수사국장이 지정한 전담 수사팀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어요.
- 범죄진압국과 중앙수사국은 여러 참고인을 불러 진술을 확인했어요.
- 경찰은 피고소인 측이 여러 기관에 제기한 주장도 모두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 추가 피의자나 최종 피해액, 기소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같은 날 오전 톤통은 중앙수사국 신고접수센터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됐어요. 범죄진압국 제2과 수사관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지만, 방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별일이 없다고만 답하고 차량을 타고 떠났어요. 중앙수사국 부국장도 톤통이 무슨 일로 방문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어요.
이 사건은 태국 국민 전용 복지나 행정 제도가 아니어서 비자, 재입국 허가, 은행 계좌 이용에는 바뀌는 것이 없어요. 골동품, 불상, 감정 장비에 투자하거나 개인 거래를 하는 교민에게 해당하는 사기 주의 사례로 보면 돼요.
경찰은 모든 당사자에게 공정하도록 관련 진술과 민원을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따라서 현재 보도만으로 톤통의 사기 혐의가 사실이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다만 유명 감정가의 이름이나 업계 평판만 믿고 거액을 넣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요. 제품 사양과 광고 내용, 자금 전달 기록을 거래 전에 문서로 남겨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