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사찰도 당했어요, 207번 송금에 870만 밧 잃었어요
콜센터 사기에 66개 계좌가 동원됐고, 피해 주지는 결국 직무에서 배제됐어요.

한눈 요약
- 치앙라이 매찬군의 왓매캄 사찰 주지가 콜센터 사기에 속아 사찰 자금 870만 밧을 잃었어요.
-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207차례에 걸쳐 66개 은행 계좌로 돈을 보냈어요.
- 승단은 사찰 재산에 손해를 끼쳤다며 8월 9일 주지의 직무를 정지하고 직무대행을 임명했어요.
치앙라이 매찬군에 있는 왓매캄 사찰이 콜센터 사기에 870만 밧을 잃었어요. 피해자는 이 사찰의 64세 주지였어요. 한 번의 실수로 큰돈을 보낸 사건이 아니에요.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 반 넘게 송금이 이어졌고, 모두 207차례에 달했어요.
돈이 들어간 곳도 한두 곳이 아니었어요. 송금에 이용된 은행 계좌는 모두 66개였어요. 여러 계좌로 쪼개 장기간 돈을 보내게 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반복 송금 중이라는 사실을 주변에서 알아채기 어려웠던 사건이에요. Matichon은 구체적으로 어떤 말에 속았는지와 돈을 돌려받았는지는 전하지 않았어요.
2026년 8월 10일 보도 기준 피해액은 870만 밧이에요. 송금 횟수는 207회, 돈이 들어간 계좌는 66개예요. 피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로 전해졌어요.
사건이 알려진 뒤 지역 승단은 주지를 그대로 둘 경우 사찰에 추가 손해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매캄 지역 승단 책임자는 8월 9일 명령서를 내고 주지의 직무 수행을 즉시 정지했어요. 사기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사찰 재산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자리였다는 점이 인사 조치의 배경이 됐어요.
직무 정지는 형사 처벌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에요. 보도에 나온 것은 태국 승가법과 최고승가회의 임명 및 해임 규정에 따른 사찰 내부의 직무 조치예요. 경찰 수사 진행 상황이나 주지 개인의 법적 책임에 관한 내용은 이번 보도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 송금을 계속 요구해요.
- 받는 계좌가 자주 바뀌고 여러 사람 명의의 계좌로 나뉘어요.
- 처음 송금한 뒤에도 장기간 추가 송금을 이어가게 해요.
새 직무대행으로는 54세의 프라크루 아피왓타나와티가 임명됐어요. 그는 매캄 지역 승단 책임자이자 왓랏부라나 소속 승려예요. 앞으로 왓매캄의 승려와 사미승을 관리하고, 사찰 운영을 맡게 돼요. 이는 태국 불교계의 인사 절차라 교민이 별도로 신청하거나 처리할 일은 없어요.
주지 교체와 승단 규정은 태국 불교계 내부 일이라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다만 콜센터 사기가 개인뿐 아니라 조직의 자금 관리자까지 장기간 흔들 수 있다는 점은 봐야 해요. 회사나 단체 계좌를 맡았다면 송금 횟수와 수취 계좌가 늘어날 때 혼자 판단하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특히 이번 사건은 피해액만 보고 넘길 일이 아니에요. 207번이나 돈을 보내는 동안 66개 계좌가 동원됐다는 사실이 핵심이에요.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껫에서 사업체나 교민단체 자금을 관리한다면, 전화로 시작된 요청이 반복 송금으로 이어지는 순간 거래를 멈추고 상대 기관의 기존 연락처로 사실부터 다시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