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타부리 학교 총격 9명 사망, 인근 학교도 경비 높여요
방콕 북쪽 논타부리에서 총격 피해가 커진 가운데, 인근 학교의 위협성 대화도 경찰이 확인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8월 7일 논타부리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 총격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9명이 숨졌어요.
- 부상자는 27명이며, 8월 10일 보도 기준 15명이 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6명은 위중한 상태예요.
- 인근 빡끄렛 학교에서도 폭력 예고성 대화가 퍼졌지만, 학교는 학생들의 장난이었다고 설명하고 경찰과 함께 확인 및 경비 강화에 들어갔어요.
방콕 북쪽 논타부리의 뎁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어요. 총격은 8월 7일 발생했고, 치료받던 12세 여학생이 8월 8일 숨졌어요. 사망자에는 교사 5명과 가해 학생의 조부모, 가해 학생 본인이 포함됐어요. 교사 가운데는 학교 부교장과 상담교사, 태국어 교사, 수학 교사가 있었어요.
부상자는 모두 27명으로 전해졌어요. 8월 10일 보도 기준 15명이 논타부리와 인근 지역의 의료기관 8곳에서 치료받고 있고, 이 가운데 6명은 위중한 상태예요. 가해 학생도 사건 뒤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지다가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어요.
경찰은 8월 9일까지 가해 학생의 급우와 교사 등 약 20명을 조사했어요. 사건 당일 가해 학생이 찾았다고 경찰이 밝힌 태국어 교사도 조사 대상으로 불렀지만, 보도 당시에는 아직 출석하지 않았어요.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총기와 탄약, 휴대전화, 컴퓨터도 분석하고 있어요.
경찰은 컴퓨터와 소셜미디어에서 총기 관련 검색 활동이 약 2년간 계속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사격장에서 총기 사용을 연습한 기록은 찾지 못했어요. 다만 가해 학생이 지난해 온라인으로 직접 산 비비탄총을 학교에 가져왔다가 교사에게 압수된 일은 있었어요.
경찰은 가족 문제와 학교생활의 어려움, 친구 관계 문제가 함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어요. 소셜미디어의 폭력적인 콘텐츠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언급했어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어느 한 가지가 범행 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같은 논타부리의 빡끄렛 학교에서는 교내 폭력을 계획하는 듯한 학생 대화가 온라인에 퍼져 추가 불안이 생겼어요. 학교가 확인한 결과 교내 색깔별 활동팀 학생들의 대화였고, 관련 학생들은 장난으로 나눈 말이며 실제 행동할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어요. 학교도 이 설명만으로 사안을 끝내지는 않았어요.
- 빡끄렛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확인되지 않은 대화나 이미지를 전달하거나 내용을 바꾸어 퍼뜨리지 않는 게 좋아요.
- 위협으로 보이는 메시지나 사진, 안전 관련 정보를 발견하면 빡끄렛 학교에 직접 알려 확인을 요청해야 해요.
- 학교는 사실관계와 위험도를 조사하고 교내 예방 및 경비 조치를 높였으며, 빡끄렛 경찰서와도 상황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콕이나 논타부리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동 제한이나 별도 행정 절차가 발표된 사안은 아니에요. 태국 국민 전용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와도 관계없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논타부리 소재 학교에 자녀가 다니거나 빡끄렛 일대를 오가는 가정이라면 단체대화방 소문보다 학교의 공식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위협성 게시물은 재전송하지 말고 원본을 학교에 제보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