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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7월 29일

치앙마이·방콕 카드정보 절도, 피해 2,900만 밧 넘었어요

미국에 가지 않은 피해자들의 카드가 미국 결제에 쓰였어요

치앙마이·방콕 카드정보 절도, 피해 2,900만 밧 넘었어요
사진: The Thaiger

한눈 요약

  • 경찰이 고객 신용카드 정보를 훔쳐 결제에 쓴 혐의로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어요.
  • 신고된 피해액은 2,900만 밧을 넘지만 피해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 경찰은 치앙마이와 방콕 야오와랏의 사업장 3곳을 수색했어요.

태국 경찰 경제범죄수사부가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훔쳐 물건을 구매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어요. 7월 29일 보도 기준, 신고된 피해액은 2,900만 밧을 넘어요.

수사는 중국인 피해자들의 신고로 시작됐어요. 피해자들은 미국에 간 적이 없는데도 자신의 신용카드가 미국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어요. 경찰은 정확한 피해자 수는 밝히지 않았어요.

카드를 잃어버리지 않아도 피해가 날 수 있어요

이번 사건은 실물카드 분실이 아니라 고객의 카드정보가 빠져나간 혐의가 핵심이에요. 카드가 지갑에 있어도 모르는 해외 결제가 찍힐 수 있다는 뜻이에요.

교민이 지금 확인할 것
  • 최근 카드 명세서에서 미국 등 방문하지 않은 국가의 결제가 있는지 확인해요.
  • 모르는 결제가 보이면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고 추가 결제를 막아요.
  • 치앙마이나 방콕 야오와랏에서 카드를 사용했다면 승인 알림과 결제 내역을 더 꼼꼼히 살펴봐요.

경찰은 치앙마이의 상점 1곳과 방콕 야오와랏 일대 사업장을 포함해 모두 3곳을 수색했어요. 다만 보도에는 어떤 상점에서 카드정보가 유출됐는지, 모든 수색 대상이 범행에 연루됐는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치앙마이와 방콕에서 카드를 쓰는 교민과 여행객도 실물카드를 보관하는 것만으로는 안심하기 어려워요. 해외승인 알림과 명세서를 직접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카드 앱에서 해외결제 알림을 켜고, 사용하지 않을 때 해외결제를 잠가 두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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