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교도소 밀반입 사건, 9월 3일 다시 심리해요
에제키엘 웨일런은 현금 보석금 7천 달러가 걸린 채 수감 중이고, 검찰과 유죄 인정 합의를 다시 조율하고 있어요.

한눈 요약
- 에제키엘 존 웨일런은 괌 교정부에 수감돼 있으며 현금으로 전액 내야 하는 보석금은 7천 달러예요.
- 변호인은 검찰에 유죄 인정 합의안을 역제안했고, 8월 20일까지 답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 다음 재판은 9월 3일 오전 9시지만, 양측이 먼저 합의하면 심리가 앞당겨질 수 있어요.
괌 교도소로 마약을 들여오려 했다는 의혹에서 파생된 사건이 아직 법원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수감자 에제키엘 존 웨일런은 현재 괌 교정부에 갇혀 있고, 보석 조건은 현금 7천 달러예요. 변호인과 괌 법무장관실은 재판을 계속하기보다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는 조건과 처분을 합의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어요.
변호인 리셸 칸토는 8월 14일 보도된 심리에서 의뢰인과 여러 차례 상의한 뒤 검찰 측에 역제안을 했다고 밝혔어요. 정확한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변호인은 법무장관실이 제안을 검토 중이며, 8월 20일까지 답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검찰 답변 예상일은 8월 20일이에요. 다음 상태 심리는 9월 3일 오전 9시로 잡혔어요. 합의가 먼저 이뤄지거나 새로운 상황이 생기면 법원이 심리를 앞당길 수도 있어요. 현금 보석금은 7천 달러이며, 기사에 따르면 에제키엘은 별도 사건 때문에도 계속 수감돼 있어요.
이번 협상의 배경에는 형 브라이언 앤드루 웨일런의 재판 결과가 있어요. 전직 교정직원이었던 브라이언은 동생 에제키엘에게 전달하려고 교도소 안으로 메스암페타민을 숨겨 들여왔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지난 3월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주요 혐의 4건에 무죄 평결을 내렸어요.
- 유통 목적의 2급 규제약물 소지에 해당하는 1급 중범죄
- 교도소 금지물품 반입에 해당하는 2급 중범죄
- 2급 규제약물 소지에 해당하는 3급 중범죄
- 정부 기능 방해에 해당하는 경범죄
다만 브라이언이 모든 혐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에요. 배심원단은 더 가벼운 경범죄인 공무상 비위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했어요. 브라이언은 교정기관에서 해고된 처분에도 불복해 현재 다투고 있어요. 형에게 내려진 엇갈린 평결 뒤에 동생 사건의 합의 조건도 다시 조정되는 흐름이에요.
검찰은 브라이언이 2025년 5월 27일과 28일, 가로 약 3인치와 세로 약 6인치 크기의 레이저네츠 과자 상자 두 개에 물품을 숨겨 구금시설로 가져왔다고 주장했어요. 증언에 따르면 상자 하나에는 메스암페타민으로 의심된 비닐봉지 두 개가 있었고, 무게는 각각 2그램과 1.94그램이었어요.
다른 상자에는 씹는담배 35.12그램과 담배 7.68그램이 든 플라스틱 빨대가 있었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에요. 교정직원들은 브라이언이 오후 11시 30분에 출근해 자정 근무를 준비하던 중 검사에서 의심 물품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어요. 다만 주요 마약 및 밀반입 혐의는 배심원이 무죄로 판단했으므로, 검찰의 주장 자체를 확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Pacific Dail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