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투몬 차량털이·흉기 추격, 새벽 주차 조심해요
차량 유리 파손과 상점 침입 시도에 이어 경비원이 야구방망이와 마체테를 든 일행에게 쫓겼어요.

한눈 요약
- 23세 남성이 차량 침입과 상점 침입 시도, 경비원 공격 혐의 등으로 체포됐어요.
- 차량 경보가 울린 시각은 오전 3시 30분, 상점 신고는 오전 4시 24분이었어요.
- 피고인은 현금 5천 달러 보석 조건으로 구금됐고, 유죄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에요.
괌에서 차량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친 뒤 상점에도 침입하려 한 혐의로 23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어요. 법원에 제출된 치안판사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메이슨 M. 소니는 두 사건에서 차량 절도와 재물손괴, 상점 침입 시도, 가중폭행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어요.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예상되는 수감 기간은 33년을 넘어요.
첫 사건은 금요일 오전 9시 30분쯤 시작됐어요. 한 남성이 자택에 차를 세우고 있을 때 소니와 다른 두 명이 다가왔고, 소니가 차창을 두드리며 5달러를 요구했어요. 피해자가 아파트에 가서 돈을 가져오겠다고 하자, 소니는 돌아오지 않으면 집 문을 두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해요.
피해자는 세 사람이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고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 실제로 돈을 건넸다고 경찰에 진술했어요. 같은 날을 지나 오전 3시 30분쯤 차량 경보음에 잠에서 깼고, 세 사람이 피아 마린 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봤어요. 다음 날 확인해 보니 차량 창문이 깨져 있었고 안에 둔 물건도 사라져 경찰에 신고했어요.
토요일 오전 4시 24분에는 어퍼투몬 스타 빌딩에서 또 다른 신고가 들어왔어요. 경비원은 두 사람이 뉴홈 플러스 마트 주변을 몰래 돌아다니고 출입문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어요. 상사에게 연락한 뒤 돌아보니 소니가 야구방망이를 든 채 뒤에 서 있었다고 진술했어요.
경비원이 달아나자 소니와 다른 남성이 뒤쫓았어요. 일행 중 한 명은 긴 칼인 마체테를 들고 있었다고 해요. 경비원이 마트로 돌아왔을 때는 자신의 스쿠터가 없어졌어요. 목격자들도 소니가 야구방망이를, 동행자가 마체테와 스쿠터를 가지고 이동하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어요.
차량 경보는 오전 3시 30분쯤 울렸고, 상점 관련 신고는 약 1시간 뒤인 오전 4시 24분 접수됐어요. 상점 사건 장소는 어퍼투몬 스타 빌딩의 뉴홈 플러스 마트예요. 차량 사건 피해자는 세 사람이 피아 마린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진술했어요.
토요일 경찰이 차량 침입 피해자의 진술을 듣던 중 피해자가 소니와 다른 두 명을 직접 지목했어요. 경찰은 세 사람을 멈춰 세웠지만 이들은 차량 침입 사건을 모른다고 부인했어요. 이후 추가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이동했고, 소니가 체포됐어요.
- 차량 침입과 차량 접근을 위한 유리 파손, 절도, 재물손괴, 난동, 공공장소 음주 혐의
- 별도 사건의 상점 침입 미수, 가중폭행, 공모에 의한 재산 절도, 재물손괴 혐의
- 현금 5천 달러 보석 조건으로 구금 중이며, 고소장에 적힌 혐의는 재판에서 확정된 사실이 아니에요.
교민과 관광객에게 중요한 대목은 새벽 시간 차량과 상가 주변에서 사건이 이어졌다는 점이에요. 특히 렌터카나 자가용 안에 물건을 남겨두면 유리 파손과 함께 피해가 커질 수 있어요. 낯선 사람이 돈을 요구하거나 무기를 든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막거나 따라가지 말고, 거리를 확보한 뒤 경찰과 현장 보안요원에게 알리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Pacific Dail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