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태풍 복구 1,130만달러, 피해 농가도 지원해요
괌 의회가 태풍 대응과 보육 지원, 공항 재정에 추가 예산을 배정했어요.

한눈 요약
- 괌 의회가 추가 재정지원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어요.
- 태풍 바비 대응에 약 1,130만달러, 피해 농가에는 최소 200만달러가 배정돼요.
- 보육 보조금 763만달러와 공항 재정지원 1,760만달러도 포함됐어요.
괌 의회가 슈퍼태풍 바비 대응을 중심으로 한 추가 재정지원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어요. 주지사가 제안한 Bill 1 (9-S)을 약 2주 동안 특별회기에서 검토한 뒤 수정해 처리한 거예요. 8월 9일 보도 기준으로 법안은 의회를 통과했지만, 실제 집행 일정과 개별 지원 신청 방법은 아직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가장 큰 축은 괌의 비상예비기금에서 꺼내 쓰는 1,330만달러예요. 이 가운데 약 1,130만달러가 바비 대응에 배정돼요. 바비와 슈퍼태풍 신라쿠로 피해를 본 농가 지원에는 최소 200만달러를 쓰도록 했어요. 농업에 종사하는 한인이라면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 가정이나 관광객에게 현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은 아니에요.
재난이나 갑작스러운 재정 수요에 대비해 괌 정부가 따로 쌓아 둔 자금이에요. 이번 법안은 이 기금에서 1,330만달러를 사용할 권한을 주는 것이며, 개인별 지급액을 정한 공고는 아니에요.
수정안에는 괌 어민협동조합 시설의 재건과 보수도 들어갔어요. 주지사는 승인된 비상예비기금 가운데 50만달러를 이 시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수산업 종사자나 관련 업체에는 복구 속도와 연결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어요.
보육 보조금은 763만달러로 확정됐어요. 처음 제안된 1,140만달러보다 줄었는데, 보건사회복지부가 이번 회계연도에 예상한 연방 보육개발기금 2,200만달러를 채우는 추가 배정을 이미 받았기 때문이에요. 부처는 의회에 추가로 필요한 금액이 약 760만달러라고 설명했어요.
- 태풍 피해 농가, 최소 200만달러 지원 예산의 직접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보육 지원 이용 가정, 보조금 예산이 763만달러 추가돼요.
- 일반 주민과 관광객, 이번 보도에는 직접 신청하거나 현금을 받는 제도가 나오지 않았어요.
- 항공 이용객, 당장 지원금을 받지는 않지만 항공사 비용 인상 억제 여부가 항공편 비용에 간접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공항 재정에는 모두 1,760만달러가 배정됐어요. 이 중 840만달러는 A.B. 원팻 국제공항공사가 채무 상환 조건을 맞추는 데 사용할 수 있고, 920만달러는 행정부가 이전 회계연도의 항공유세 미지급 의무를 정리하는 데 써요. 승객 회복이 더뎌 공항 수입이 부족해진 상황을 메우려는 조치예요.
공항은 이번 지원으로 이번 회계연도 항공사의 탑승객당 공항 부담금 인상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다음 회계연도에도 현재 수준을 유지하려면 약 842만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봤어요. 공항 배정을 1,740만달러로 늘리자는 의원 제안도 있었지만, 제공된 보도만으로는 최종 반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