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으로
안전·사건 · 괌 · 2026년 8월 9일

Yigo 농장서 발견된 유해, 2017 살인 재판 결론 앞둬요

검찰 측 증인 신문이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이르면 이번 주 배심원 판단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Yigo 농장서 발견된 유해, 2017 살인 재판 결론 앞둬요
사진: Guam Daily Post

한눈 요약

  • 2017년 숨진 애덤 메시에 사건과 관련해 도너번 카리아가의 살인 공모 혐의 재판이 막바지에 들어갔어요.
  • FBI 법의인류학자는 2021년 Yigo 목장 땅에서 발견된 메시에의 유해를 조사한 과정을 증언했어요.
  • 피고인의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증인 신문과 최종변론 뒤 배심원이 판단하게 돼요.

괌에서 2017년 발생한 애덤 메시에 사망 사건의 재판이 결론을 향하고 있어요. 괌 고등법원에서 재판받고 있는 도너번 카리아가는 살인을 공모하고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다만 현재는 재판 중이므로 카리아가가 유죄라고 확정된 상태는 아니에요.

이번 재판에서 FBI 법의인류학자 앤지 크리스텐슨이 증인으로 나왔어요. 메시에가 숨진 것은 2017년이지만 유해는 4년 뒤인 2021년 Yigo의 한 목장 부지에 묻힌 채 발견됐어요. 발견 당시 유해가 대부분 뼈만 남은 상태여서 일반적인 부검만으로 사망 경위를 판단하기 어려웠고, 뼈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법의인류학자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법의인류학자는 무엇을 하나요

시신이 오래돼 뼈만 남았거나 심하게 훼손된 사건에서 유해를 조사하는 전문가예요. 이번 사건에서는 크리스텐슨이 메시에의 유해를 검사한 과정과 사건에 참여하게 된 경위를 배심원에게 설명했어요.

앞서 법의병리학자 마틴 이시카와는 부검 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법의인류학자의 지원이 필요했다고 증언했어요. 이시카와의 부검 결론은 메시에가 둔기에 의한 충격으로 숨졌으며, 사망 방식은 타인에 의한 살해라는 것이었어요. 이 판단은 피해자가 어떻게 숨졌는지를 다루는 것이며, 누가 형사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배심원이 재판 증거를 토대로 따로 판단해요.

검찰이 주장하는 사건 경위
  • 검찰은 카리아가가 2017년 Upper Tumon의 한 아파트에서 결박용 끈으로 메시에의 목을 졸랐다고 주장해요.
  • 검찰은 커티스 블라스, 브랜던 플래허티, 제이슨 알리안자도 당시 치명적인 다툼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어요.
  • 플래허티는 법정에서 카리아가가 사건에 관여했다고 증언했어요. 이는 증인의 주장으로, 최종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핵심 증인들의 상황은 복잡해요. 당시 공격을 목격한 것으로 지목된 토마시나 리오스는 소재를 찾지 못해 이번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검찰 측 수사관이 배심원에게 설명할 예정이에요. 리오스는 괌 사법부 마셜실이 운영하는 괌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어요. 검찰 증인 명단에서 폭행 장면을 봤다고 한 다른 인물은 플래허티뿐이에요.

다른 관련자 상황
  • 블라스는 이 살인 사건에서 맡은 역할로 괌 교정국에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있지만 검찰 수사에는 협조하지 않고 있어요.
  • 알리안자는 2019년 숨졌어요.
  • 리오스는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증언할 수 없는 상태예요.

검찰은 남은 증인 신문을 마친 뒤 사건 입증을 끝낼 계획이에요. 이어 카리아가 측은 변론에 나서고,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피고인의 평소 성품에 관한 증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돼요. 모든 증언이 계획대로 끝나면 양측의 최종변론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사건이 배심원에게 넘어갈 수 있어요.

교민이 구분해서 볼 부분

이번 보도에는 한인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치안경보, 통행 제한, 신고 절차는 나오지 않았어요. 2017년 사건의 형사재판 진행 소식이므로 Yigo나 Upper Tumon 방문을 피해야 한다는 의미로 확대해석할 단계는 아니에요.

괌에 사는 교민과 여행객에게 새로 적용되는 규정이나 행동 제한은 없어요. 다만 오래된 강력사건이 어떤 증거와 증언을 거쳐 판단되는지 보여주는 현지 치안 소식이며, 피고인의 책임은 배심원 평결 전까지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
한 줄 팁. 온라인에서 사건을 공유할 때는 카리아가를 범인으로 단정하지 말고, 살인 공모 혐의로 재판 중이라고 표현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함께 보면 좋은 소식
괌 2022년 주택침입 사건, 초범은 추가 복역 피해요
안전·사건 · 괌 · 8월 10일
괌 투몬 한국인 관광객 피살, 8월 11일 형량 정해져요
안전·사건 · 투몬 · 8월 10일
투몬 건비치 28세 남성 수색 중, 현장 접근 피해주세요
안전·사건 · 괌 · 8월 10일
괌 3,400만 달러 빙고 사기 주범, 마닐라에서 포착됐어요
안전·사건 · 괌 · 8월 10일
로타 태풍 직격, 공항 정전되고 항구도 파손됐어요
안전·사건 · 사이판 · 8월 10일
괌 앤더슨 기지 폭발물 야외 소각, 대법원 판단 남았어요
안전·사건 · 괌 ·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