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하동시장 햄 571kg서 붕사, 구매했다면 먹지 마세요
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 제품에서도 붕사가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어요.

한눈 요약
- 하노이 하동의 쌘반꽌 시장 판매점 2곳에서 돼지고기 햄을 검사한 결과 붕사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 공급처를 조사하자 돼지고기 햄과 짜, 짜꼼 완제품 총 571kg에서도 붕사가 확인됐어요.
- 최근 이 시장에서 해당 제품을 샀다면 판매처에 원재료와 제조시설을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하면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하노이 하동 지역의 쌘반꽌 시장에서 팔리던 베트남식 햄과 어묵류에서 식품에 사용하면 안 되는 붕사가 검출됐어요. 하노이 경찰은 11월 7일 식품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형사 사건을 입건하고, 제조와 유통에 관여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시작은 시장 안 판매점 2곳이었어요. 하동동 경찰과 보건소가 위생 상태가 의심되는 점포를 확인한 뒤 돼지고기 햄인 저 룬을 신속 검사했는데, 두 곳의 시료가 모두 붕사 양성으로 나왔어요. 경찰이 공급 경로를 거슬러 올라가 하노이 전호아사에 있는 47세 남성의 제조시설을 찾아냈어요.
- 돼지고기 햄 118kg
- 돼지고기 짜 402kg
- 쌀알 튀김을 넣은 짜꼼 51kg
- 붕사로 의심되는 흰 가루 28kg과 제조 도구
압수된 완제품은 합계 571kg이에요. 국가 식품안전위생검사원이 돼지고기 햄과 짜, 짜꼼 시료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붕사가 들어 있었어요. 투오이쩨는 이 검사 결과가 나온 날짜를 10월 13일이라고 구체적으로 전했어요. 타인니엔은 검사 날짜는 싣지 않았지만, 세 종류 모두에서 붕사가 확인됐다는 같은 결과를 보도했어요.
붕사는 베트남어로 한테라고 불리는 흰색 분말이에요. 가공육을 더 단단하고 쫄깃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데 악용될 수 있지만, 식품 원료로 써서는 안 돼요. 이번 현장에서도 포대에 든 17kg과 통에 든 11kg이 발견돼 당국이 성분과 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어요.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이 제조시설이 식품안전 조건을 충족했다는 인증서를 갖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인증 표시만 보고 제품 하나하나가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두 매체 모두 이 사실을 짚었고, 경찰과 경제경찰, 시장관리 17팀, 국가 검사기관이 함께 불시 점검했다고 전했어요.
- 최근 하노이 하동의 쌘반꽌 시장에서 저 룬, 짜 룬, 짜꼼을 산 사람이 확인 대상이에요.
- 보도에는 상표명과 포장 사진, 유통기한, 다른 판매지역이 공개되지 않았어요. 하동 밖에서 산 제품까지 같은 물건이라고 볼 근거는 없어요.
- 해당 시장에서 샀고 제조처를 확인할 수 없다면 남은 제품은 먹지 말고 판매점에 공급처를 먼저 물어보세요.
현재 확인된 유통 지점은 쌘반꽌 시장의 판매점 2곳이고, 완제품은 당국이 보관 중이에요. 이미 얼마나 팔렸는지, 다른 시장이나 식당에도 공급됐는지는 두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하노이 경찰은 관련자들의 위반 범위와 유통 경로를 계속 확인한 뒤 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