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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11월 2일

호치민 브언쭈오이 집 자물쇠에 접착제, 바로 신고해요

채무 압박을 위해 임차 주택 벽에 낙서하고 출입까지 막은 남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어요.

호치민 브언쭈오이 집 자물쇠에 접착제, 바로 신고해요
사진: TuoiTre

한눈 요약

  • 11월 1일 새벽, 호치민 반꺼동의 임차 주택 벽에 붉은 낙서가 생기고 자물쇠에는 이물질이 들어갔어요.
  • 경찰은 돈을 받아내려고 페인트를 뿌리고 접착제를 넣었다고 인정한 38세 남성을 조사 중이에요.
  • 비슷한 일을 당하면 현장을 촬영해 보존하고, 상대방과 맞서지 말고 관할 공안에 신고해야 해요.

11월 1일 오전 0시 45분쯤, 호치민시 반꺼동 브언쭈오이 거리의 한 임차 주택에서 낯선 붉은 낙서와 훼손된 자물쇠가 발견됐어요. 이 집에 세 들어 사는 39세 여성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벽에 사기꾼이 돈을 떼먹었다는 취지의 문구가 적힌 것을 봤어요. 열쇠를 넣어도 문이 열리지 않아 이웃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물쇠 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어 두 사람 모두 열지 못했어요.

여성은 현장에서 맞서거나 문을 억지로 열지 않고 반꺼동 공안에 신고했어요. 반꺼동 공안과 호치민시 형사경찰은 주변 영상 등을 토대로 38세 레조안꾸인 씨를 특정했어요.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해당 집 벽에 페인트를 뿌리고 자물쇠에 접착제를 넣었다고 인정했어요. 경찰은 훼손된 벽도 직접 닦도록 했고, 11월 2일 현재 사건 처리에 필요한 자료를 보강하고 있어요.

아직 확정 판결은 아니에요

남성이 행동을 인정했지만 경찰이 적용 행위와 책임을 정리하는 단계예요. 처벌 내용이나 배상액은 두 매체 모두 전하지 않았어요. 따라서 특정 범죄로 유죄가 확정됐다고 단정하면 안 돼요.

두 보도는 돈 문제로 압박하려 했다는 점과 이미 법원이 분쟁을 다루고 있었다는 점에는 일치해요. 다만 당사자 관계 설명은 조금 달라요. 뚜오이쩨는 집주인 H씨가 장기간 돈을 갚지 않았고, 피해를 발견한 M씨는 그 집의 임차인이라고 전했어요. 반면 VnExpress는 남성과 그 집에 사는 여성 사이에 대여금 분쟁이 있었다고 표현했어요. 즉 빚을 진 사람과 실제 거주자가 같은 사람인지는 보도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워요.

이 차이는 교민에게 중요해요. 채무와 무관한 세입자라도 집주인이나 다른 사람의 금전 분쟁 때문에 주거지가 훼손되고 출입이 막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도 귀가한 임차인이 문을 열지 못해 생활에 직접 피해를 봤어요. 집 벽에 채무 관련 낙서가 생겼다고 해서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채무 당사자라고 섣불리 판단해서도 안 돼요.

같은 일을 당했을 때 해야 할 일
  • 낙서, 오물, 자물쇠 상태와 주변 상황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 증거를 보존해요.
  • 상대방을 찾아가 따지거나 보복하지 말고 관할 공안에 바로 신고해요.
  • 금전 분쟁 당사자라면 직접 위협하거나 물건을 훼손하지 말고 협의나 법원 등 권한 있는 기관을 이용해요.

호치민시 공안은 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도 위협, 재산 훼손, 소란으로 상대를 압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어요. 돈을 되찾으려다가 형사 책임과 손해배상 부담을 함께 질 수 있고, 제삼자의 생활까지 침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이미 법원에서 다루는 분쟁이라도 개인적인 압박 행위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교민이 확인할 핵심
  • 장소는 호치민시 반꺼동 브언쭈오이 거리예요.
  • 발견 시각은 11월 1일 오전 0시 45분쯤이에요.
  • 벌금, 수리비, 배상액은 아직 보도되지 않았어요.
  •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가 아니므로 교민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현장 증거와 공안 신고가 핵심이에요.
교민 세입자도 집주인이나 이전 거주자의 채무 분쟁에 뜻밖에 휘말릴 수 있어요. 채무 낙서와 출입 방해를 발견하면 본인이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거 훼손 사건으로 증거를 남겨 신고해야 해요.
한 줄 팁. 문을 억지로 열거나 현장을 닦기 전에 사진과 영상을 먼저 찍고, 집주인에게 알린 뒤 관할 공안에 신고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사건법률VnExpress 사건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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