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찌안댐, 11월 2일 방류 멈췄어요
40일간 이어진 방류가 끝났지만 발전용 물은 계속 흘러요

한눈 요약
- 남부 최대 수력발전소인 찌안댐이 11월 2일 정오부터 여수로 방류를 완전히 중단했어요.
- 댐으로 들어오는 물이 초당 610㎥로 줄어든 데 따른 결정이며, 터빈을 통한 발전용 방류는 계속돼요.
- 동나이강 하류에 사는 교민은 큰 방류가 끝난 것으로 이해하되 강변 출입과 물놀이는 계속 조심해야 해요.
동나이성 찌안 수력발전소가 11월 2일 정오, 댐 수문을 통한 방류를 멈췄어요. 뚜오이쩨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일 정오까지 정확히 40일간 방류했다고 전했고, 타인니엔은 이를 ‘거의 40일’이라고 표현했어요. 타인니엔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2026년 들어 처음이었어요.
멈춘 것은 홍수 조절용 수문인 여수로 방류예요. 발전기 터빈을 거쳐 하류로 보내는 물은 초당 460㎥에서 800㎥ 수준으로 계속 흐를 수 있어요. 강물이 곧바로 잔잔해진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두 매체가 전한 11월 2일 오전 7시 측정값은 같아요. 호수 수위는 해발 61.294m, 댐으로 들어온 물은 초당 610㎥였어요. 당시 여수로로 초당 146㎥, 발전 터빈으로 초당 754㎥를 내보내고 있었어요. 뚜오이쩨는 발전소 아래쪽 수위가 4.1m였다고 덧붙였어요.
발전소 측은 유입량과 유역의 비, 상류 수위, 위쪽 발전소의 수문 정보를 함께 살핀 뒤 중단을 결정했어요. 방류 기간에는 물이 들어오는 양과 하류 수위에 맞춰 배출량을 여러 차례 올리거나 낮췄어요. 가장 많을 때는 수문 8개를 동시에 열어 초당 1,200㎥ 넘게 흘려보냈고, 이후 단계적으로 줄여 11월 2일 아침에는 초당 146㎥가 됐어요.
- 11월 2일 정오부터 홍수 조절용 수문 방류는 중단됐어요.
- 발전용 물은 계속 내려가므로 하류 강변과 물가에서는 유속을 확인해야 해요.
-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조치는 아니므로 해당 행정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타인니엔은 방류가 끝나는 때를 기다린 주민이 많았다고 전했어요. 방류 중 하류의 물고기가 물살을 거슬러 댐 아래까지 올라왔다가 갇히기 때문이에요. 수문이 닫히면 수백 명이 물고기를 잡으러 내려가 축제처럼 붐비기도 한다고 해요. 다만 이는 현지 풍경에 관한 설명이지, 물속 진입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동나이강에 있는 남부 최대 수력발전소예요. 발전기 4기의 총출력은 400MW이며, 연평균 약 17억kWh를 생산해요. 저수량은 뚜오이쩨가 약 27억㎥, 타인니엔이 27억6,400만㎥로 전했어요. 타인니엔은 정상 수위가 해발 62m, 발전이 어려워지는 최저 수위가 50m라고 설명했어요.
이 호수는 전기 생산뿐 아니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 바닷물의 강 유입 억제, 동나이강 하류의 홍수 조절도 맡아요. 뚜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전력공사는 2025년 8월 19일 약 4조동을 들이는 확장 공사를 시작했어요. 100MW 발전기 2기를 추가하며 2027년 말 완공할 계획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