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초저가 부동산 미끼, 계약금부터 멈춰요
매물은 팔렸다며 떠나는 단체 답사, 가짜 손님까지 붙었다면 의심해야 해요

한눈 요약
- 호치민 경찰이 바오푹 부동산업체 대표와 관계자 7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어요.
- 싼 온라인 매물로 연락을 유도한 뒤 타이닌의 다른 땅으로 데려가 가짜 손님의 송금 장면까지 연출한 혐의예요.
- 이 업체에 계약금이나 돈을 건넸다가 피해를 봤다면 호치민시 공안 경제경찰 PC03에 신고해야 해요.
호치민시 공안이 부동산업체 바오푹의 응우옌 호아이 퐁 대표와 관계자 7명을 재산 편취 사기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어요. 세 매체가 전한 수법은 같아요. 시세보다 훨씬 싼 집과 땅을 온라인에 올려 문의를 받은 뒤, 정작 그 매물은 이미 팔렸다고 말하며 전혀 다른 지역의 토지를 보여줬다는 거예요.
광고 창구는 Chợ Tốt, batdongsan.com, 틱톡 등이었어요. 손님이 연락하면 회사가 준비한 7인승 차량이나 45인승 버스에 태워 타이닌성으로 데려갔어요. Tuổi Trẻ는 답사 지역으로 롱깡, 락끼엔, 미레, 프억빈떠이, 떤런, 떤쭈 등 옛 롱안성 지역의 6개 마을을 구체적으로 전했어요.
온라인에서 본 초저가 매물이 갑자기 팔렸다고 하고, 준비된 차량으로 다른 땅을 보러 가자고 권하거나, 현장에서 여러 사람이 앞다퉈 송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즉시 결정하지 마세요. 이번 사건에서 경찰이 지목한 핵심 수법과 겹쳐요.
현장에서는 분할 토지 도면과 조감도를 내놓고 주변 편의시설, 임대수익, 큰 투자이익을 내세운 것으로 조사됐어요. 집을 보여주거나 임대주택에서 높은 수익이 난다고 설명하기도 했어요. 여기에 직원 측이 가짜 손님을 배치해 계약금을 넣고 계좌이체하는 장면을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몰려 사는 것처럼 꾸며 실제 손님이 서둘러 돈을 내게 했다는 혐의예요.
계약금이 들어오면 거래를 끝낼 수 없도록 다시 거짓 정보를 내놓고, 낸 돈의 일부나 전부를 가져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어요. 10월 30일 발표 기준, 우선 확인된 피해는 3명에게서 빼앗은 17억7천만 동이에요. 다만 압수 자료에는 수백 건의 계약금 계약과 수십억 동을 받은 정황이 있어 전체 피해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 세 매체 모두 대표를 포함한 8명 구속, 가짜 손님 동원, 계약금 편취 혐의를 공통으로 전했어요.
- Thanh Niên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작성된 수백 건의 계약 자료가 확보됐다고 전했어요.
- VnExpress는 경찰이 현재까지 피해자 28명을 조사했으며 관련자를 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어요.
- Tuổi Trẻ는 수색 대상이 사무실과 지점 2곳, 대표 주거지까지 모두 4곳이었다고 전했어요.
경찰은 사무실과 지점, 대표 주거지를 수색해 계약금 및 토지 양도 계약서, 영업 증빙, 컴퓨터, 전자자료, 관련 법인들의 도장을 압수했어요. 회사가 여러 법인을 함께 활용했다는 게 수사기관의 판단이에요. 현재 내용은 경찰의 초기 수사 결과와 혐의 단계이며, 압수된 수백 건이 모두 사기로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바오푹에 계약금이나 돈을 건넨 뒤 편취당했다고 보는 사람은 호치민시 공안 경제경찰 PC03에 신고할 수 있어요. 이 회사나 관련 업체에서 일했던 사람도 자료 제공을 요청받고 있어요. 기사 원문에는 전화번호나 별도 온라인 신고 주소는 나오지 않았어요.
교민에게 중요한 건 베트남 부동산의 싼 가격 자체보다 거래 흐름이에요. 처음 광고한 매물과 실제 현장이 다르고, 단체 차량과 현장 분위기로 당일 송금을 재촉한다면 멈추는 게 먼저예요. 가짜 손님의 송금 화면은 소유권이나 사업의 적법성을 증명하지 않아요. 이번 사건은 VNeID나 시민증 제도와 관계없는 일반 사기 수사라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사건법률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