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 해변 3.5km 쓰레기 덮여, 정상화 최대 1주일 걸려요
마강 홍수로 나무와 생활쓰레기가 밀려와 관광객과 어선 통행에 지장이 생겼어요

한눈 요약
- 타인호아성 삼선 해변 3.5km가 홍수에 떠내려온 나무와 생활쓰레기로 뒤덮였어요.
- Thanh Nien은 쓰레기 약 6,000㎥와 최소 이틀의 정리 기간을 전했고, VnExpress는 날씨에 따라 최대 1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어요.
- 해변 출입이 공식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유리병과 어망 등이 섞여 있어 당분간 방문과 물놀이에 주의해야 해요.
타인호아성의 대표 휴양지 삼선 해변이 홍수 쓰레기로 뒤덮였어요. 9월 17일 낮부터 마강 상류의 불어난 물이 나무와 각종 쓰레기를 락허이 하구로 밀어냈고, 파도가 이를 바로 남쪽의 삼선 해변으로 다시 떠밀었어요. 쓰레기가 들어온 지 나흘째인 9월 20일에도 수백 명이 해변에서 수거 작업을 벌였어요.
피해 구간은 쯔엉레산 기슭부터 FLC 일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약 3.5km예요. 떠내려온 물건은 통나무와 대나무, 덩굴, 부레옥잠이 대부분이지만 유리병과 스티로폼 조각, 폐어망, 생활쓰레기도 섞였어요. 일부 구간은 쓰레기가 큰 더미를 이루고 있어 맨발로 걷거나 아이를 모래사장에서 놀게 하기에는 위험해요.
Thanh Nien은 삼선동 당국을 인용해 쓰레기 양을 약 6,000㎥로 추산하고, 9월 20일부터 적어도 이틀은 더 지나야 해변이 정상화될 것으로 봤어요. 반면 VnExpress가 인용한 다른 삼선동 부위원장은 양이 워낙 많고 날씨에도 달려 있어 모두 치우는 데 최대 1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어요.
정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밀물이에요. 당국은 공무원과 청년단원, 주민 수백 명을 투입했고 굴착기로 쓰레기를 한곳에 모은 뒤 차량으로 삼선동 쭝선 폐기물 처리장까지 옮기고 있어요. 비가 다시 오거나 바닷물이 높아지면 수거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어요.
- 9월 20일 기준 해안 약 3.5km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요.
- 공식적인 해변 폐쇄나 출입 금지 조치는 보도되지 않았어요.
- 유리병과 폐어망이 섞여 있으니 정리 상황을 확인하기 전에는 맨발 산책과 물놀이를 피하는 편이 안전해요.
- 정상화 예상은 최소 이틀부터 최대 1주일까지 차이가 있어요.
관광객만 불편한 게 아니에요. 쓰레기가 현지 어선 정박 구역과 배를 바다로 끌어내리는 길까지 막았어요. 일부 어민은 다음 날 출항로를 확보하려고 직접 굴착기를 빌려 쓰레기를 밀어내고 있고, 주민들은 큰 나무를 주워 땔감으로 가져가기도 했어요.
비슷한 쓰레기 유입은 호앙띠엔과 호앙타인 지역의 하이띠엔 해변에서도 확인됐지만 양은 삼선보다 적었어요. 삼선은 마강이 바다로 빠지는 락허이 하구 바로 남쪽에 있어 큰 홍수 때마다 상류의 나무와 쓰레기가 몰리는 곳이라고 현지 당국은 설명했어요.
타인호아성에서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21개 지역의 주택 8,400채 이상이 침수되고 4채가 무너졌어요. 벼와 밭작물, 양식장 등 6,000ha 이상도 물에 잠겼고 도로 곳곳이 산사태로 끊겼어요. 위험 지역의 1,000가구 이상이 대피했으며 약 3만 명의 군과 경찰, 지역 인력이 복구에 투입됐어요. 9월 20일 기준 최근 이틀 동안 비가 줄고 강물이 빠지면서 주민들은 귀가해 청소와 방역을 시작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