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동응악 침수도로, 열린 배수구를 피해야 해요
폭우 속 배수구에 빠진 대학생이 숨져, 하노이시가 책임 규명과 즉시 보수를 지시했어요.

한눈 요약
- 9월 17일 오전 10시쯤 하노이 동응악 프و비엔 거리의 배수구 근처에서 오토바이만 발견됐어요.
- 실종된 대학 1학년생은 사고 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어요.
- 하노이시는 반복 침수와 주민 민원이 방치됐는지 조사하고 위험 요소를 바로 고치라고 지시했어요.
하노이에서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던 대학생이 배수구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어요. 사고 장소는 동응악동 프و비엔 거리예요. 큰비가 내리면 자주 침수됐고, 주민들이 여러 차례 위험을 알렸지만 보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와요.
9월 17일 오전 10시쯤 프و비엔 거리의 배수구 입구 근처에서 남딘 지역 번호판을 단 혼다 오토바이가 쓰러진 채 발견됐어요. 주변에는 운전자가 없었어요. 당시 도로는 폭우로 깊게 잠겼고, 배수구로 물이 강하게 빨려 들어가면서 소용돌이가 생긴 상태였다고 VnExpress가 전했어요.
경찰과 관계 기관은 현장을 통제하고 가족에게 알린 뒤 수색에 나섰어요. 숨진 학생은 하노이 광업지질대학교 기계공학 계열 1학년생으로 확인됐어요. 시신은 오토바이가 발견된 곳에서 약 1km 떨어진 하류 쪽에서 발견됐어요.
VnExpress는 9월 18일 정오쯤 뉴에강으로 이어지는 배수구 출구와 프و비엔 다리 아래에서 발견됐다고 전했어요. Thanh Nien은 9월 19일 정오쯤 꺼우머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어요. 두 매체 모두 사고 지점에서 약 1km 떨어졌다는 점은 같지만, 발견 날짜와 구체적인 지명은 일치하지 않아요.
사고 뒤 하노이시는 9월 20일 공식 지시를 내렸어요. 동응악동 인민위원회가 관계 기관과 함께 반복 침수와 안전 문제, 주민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경위를 긴급 확인하도록 했어요. 관련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을 가리고,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처리하라는 내용이에요.
- 동응악동의 상습 침수와 배수구 위험 실태를 확인해요.
- 사고 전 주민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는데도 방치됐는지 조사해요.
- 확인된 시설 문제는 즉시 보수하고 안전 조치를 해요.
- 보건부서와 내무부서, 동응악동 등 관계 기관이 유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해요.
- 동응악동은 조사와 조치 결과를 9월 20일 하노이시에 보고하도록 요구받았어요.
두 매체를 함께 보면 사고 자체뿐 아니라 상습 침수 구간을 오래 방치했는지가 핵심 쟁점이에요. Thanh Nien은 9월 18일 언론이 문제를 보도한 뒤 시의 지시가 나왔다고 전했고, VnExpress는 언론에 소개된 주민 의견 직후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어요.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어서 그런 절차는 신경 안 써도 돼요. 하노이에서 폭우가 내릴 때는 동응악동 프و비엔 거리처럼 물이 깊게 찬 구간에 오토바이로 진입하지 말고, 특히 배수구 주변의 소용돌이나 급류가 보이면 즉시 돌아가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