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밤새 150㎜ 폭우, 등굣길부터 확인해요
침수 도로에서 차량이 멈추고 학교별 휴업과 온라인 수업이 엇갈렸어요.

한눈 요약
- 9월 17일 새벽 하노이 여러 지역에 150㎜ 넘는 비가 내려 도로와 주택, 상점이 침수됐어요.
- 떠이모와 꺼우지엔 일대는 물이 30∼50㎝ 넘게 차 차량이 멈추고 출근길 정체가 길어졌어요.
- 학교 대응은 일괄 휴교가 아니에요. 자녀 학교 공지와 이동 경로를 각각 확인해야 해요.
9월 16일 밤부터 17일 아침까지 하노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여러 도로와 주거지가 잠겼어요. VnExpress Intl은 여러 지역의 강수량이 150㎜를 넘었다고 전했고, 베트남어판 VnExpress는 지역별 관측값을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어요. 뜨리엠은 약 200㎜, 하이바쯩은 190㎜, 꺼우저이는 182㎜였어요.
떠이모동 꺼우꼭 거리에서는 물이 50㎝를 넘어 집 안으로 들어왔고 길가 상점들도 문을 닫았어요. 상인들이 밤새 물건을 높은 곳으로 옮겼지만 일부 재고는 물에 잠겼어요. 남안카인 도시구역 주변 도로도 30∼40㎝가량 침수돼 차량 여러 대가 멈췄어요.
떠이뜨우동 꺼우지엔 거리와 국도 32호선 상황도 좋지 않았어요. 년과 하노이를 잇는 도시철도 인근 도로가 양방향으로 막히면서 차량 행렬이 수㎞ 이어졌고,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물을 피하려고 고가 철도 기둥 주변의 높은 지대로 몰렸어요.
떠이모, 남안카인, 떠이뜨우, 꺼우지엔 거리, 국도 32호선처럼 보도에서 실제 침수와 차량 고장이 확인된 구간은 우회하는 편이 좋아요. 물에 가려진 도로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깊이를 짐작해 진입하면 안 돼요.
이번 비 이전부터 물이 빠지지 않은 곳도 있어요. 홍하동 제방 바깥의 어우꺼 238번과 240번 골목, 뜨리엔 39번 거리에서는 사흘 전 내린 비로 집 안에 20∼50㎝의 물이 들어왔어요. 9월 16일 밤에도 일부 구간은 50㎝ 넘게 잠겨 있었고, 배수구를 모두 열어도 물이 천천히 빠졌다고 주민들은 전했어요.
- 떠이모초, Phenikaa, Marie Curie는 9월 17일 휴업을 알렸어요.
- Đoàn Thị Điểm초, Nguyễn Siêu, Lương Thế Vinh 탄찌에우 캠퍼스, HES 등은 온라인 수업으로 돌렸어요.
- Newton은 침수 지역 학생의 재택을 허용하고 등교생 수업 시작을 오전 8시로 15분 늦췄어요.
- 일부 학교는 등교생에게 대면 수업과 급식을 제공하고, 나머지 학생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했어요. 학교별 결정이 다르니 단체 공지를 직접 확인해야 해요.
침수 지역에서는 열린 배수구도 위험해요. 어우꺼 일대에서는 배수를 위해 맨홀 뚜껑을 열어 둔 곳이 있어 학생이 장화를 신고 하루 두 번 물길을 건넜다고 전했어요. 물에 가려진 구멍을 보기 어려우므로 도보 이동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에요.
하노이 밖 타인호아성도 동시에 피해를 입었어요. 9월 16일 부어이강 수위 상승으로 타인빈에서 주택 300채 이상이 잠겼고, 강가 주택의 수심은 0.5∼1m에 달했어요. 이 가운데 15가구 45명은 다른 장소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주로 집 2층이나 3층으로 이동했어요. 당국은 배수펌프 207대를 가동했고, 당시 밤에도 강물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IntlVnExpress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