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성 은행 사칭 대출, 76억동 맡겼다가 떼였어요
가짜 신용계약서와 대출 만기자금 소개를 믿은 4명이 피해를 봤어요

한눈 요약
- 전직 은행 직원이 가짜 신용계약서를 내밀고 대출 만기자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4명에게서 76억동을 받아냈어요.
- 안장성 법원은 9월 16일 주범에게 징역 14년, 가짜 차주 역할을 한 공범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어요.
- 은행 직원이나 지인의 소개라도 개인 계좌로 돈을 보내기 전에는 해당 은행 지점에 계약과 차주의 존재를 직접 확인해야 해요.
안장성에서 은행 직원의 신분과 업무상 인맥을 이용한 대형 사기 사건의 1심 판결이 나왔어요. 안장성 인민법원은 9월 16일 응우옌호앙푹에게 징역 14년, 쯔엉녓떠이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어요. 피해자는 4명, 피해액은 모두 76억동이에요. 법원은 두 사람에게 가로챈 돈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책임도 물었어요.
푹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6월 초까지 안장성의 한 은행 지점에서 영업과 고객 관리를 맡았어요. Dantri는 근무 시작일을 2023년 4월 28일, 종료일을 2025년 6월 5일로 전했어요. Thanh Nien은 은행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Dantri는 사이공공상은행 안장지점이라고 적었어요. VnExpress도 같은 베트남어 은행명을 썼지만 괄호에는 SCB라고 표기했어요.
기존 은행 대출을 갚고 새 대출을 받기까지 잠시 필요한 돈을 말해요. 푹은 업무 중 이런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들을 알게 됐고, 실제 은행 거래처럼 보이는 이 관계를 범행에 이용했어요.
공소 내용에 따르면 푹은 2025년 3월쯤 가상 주식투자 플랫폼에서 손실을 보고 빚을 졌어요. 이후 빚을 갚고 투자를 계속하려고 가짜 신용계약서를 만들었어요. 친구인 떠이에게 실제 돈을 빌리는 사람처럼 행세해 달라고 부탁한 뒤, 고객에게 대출 만기자금 30억동이 필요하다고 접근했어요.
피해자는 계약서가 진짜라고 믿고 떠이에게 30억동을 빌려줬어요. 떠이는 받은 돈 전부를 푹에게 넘겼고 자신은 이익을 챙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VnExpress는 가짜 계약서에 떠이와 아내의 이름이 들어갔다고 덧붙였어요. 나머지 피해자 3명도 같은 종류의 거짓말에 속아 모두 46억동을 건넸어요.
- 피해자 4명, 총 피해액 76억동이에요.
- 가짜 계약서를 이용한 한 차례의 금액은 30억동, 다른 3명의 피해액 합계는 46억동이에요.
- 개인적으로 대출 만기자금을 빌려주거나 은행 직원의 소개로 차주에게 돈을 보내려는 사람이 특히 주의할 사건이에요.
-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제도와는 관계없는 형사사건이라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피해 신고 뒤 경찰은 2025년 6월 16일 푹을 입건해 구속했어요. 떠이는 푹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자수했으며 5천만동을 피해 회복 명목으로 냈어요. 이 내용은 Thanh Nien과 VnExpress가 전했어요. VnExpress는 푹도 2천만동을 제출했다고 추가로 보도했지만, 나머지 두 매체 기사에는 이 금액이 나오지 않아요.
이 사건의 송금은 은행 창구의 공식 대출 절차가 아니라 직원의 소개와 가짜 계약서를 믿고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구조였어요. 명함과 계약서가 있어도 소개한 직원에게만 확인하지 말고, 해당 지점의 공식 창구를 통해 계약과 차주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따로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