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떠이호 4층 주택 화재, 5명 숨지고 4명 탈출했어요
새벽 1시 50분 불이 시작돼 55분 만에 꺼졌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에요.

한눈 요약
- 9월 16일 새벽 하노이 떠이호의 4층 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어요.
- 주민들이 현장 소화 장비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소방 차량 6대와 인력 약 40명이 출동했어요.
- 4명이 탈출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군의병원 354에서 치료 중이에요.
9월 16일 새벽 하노이 떠이호 지역의 4층 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졌어요. 타인니엔은 현장을 반까오 골목 2B로, 뚜오이쩨는 투이쿠에 264번지 안쪽의 2B 주소로 전했어요. 두 보도는 같은 화재를 가리키며, 베트남뉴스는 건물이 층마다 약 60㎡인 4층 주택이었다고 설명했어요.
주민들이 불을 발견한 시각은 오전 1시 50분쯤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 잠든 이들을 깨우고 현장에 있던 소화 장비도 사용했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어요. 하노이 공안 지휘정보센터가 신고를 접수한 시각은 오전 2시쯤으로 전해져요. 발견과 신고 시각을 각각 전한 것이어서 서로 다른 사건은 아니에요.
주민 발견은 오전 1시 50분쯤, 공안의 신고 접수는 오전 2시쯤이에요. 베트남뉴스는 오전 2시 30분쯤 큰불을 잡았다고 전했고, 타인니엔과 베트남뉴스 모두 오전 2시 45분 완전 진화를 전했어요.
현장에는 지휘 차량 1대와 소방 차량 5대, 소방 인력 약 40명이 투입됐어요. 구조대는 호흡 장비를 착용하고 위층으로 진입해 갇힌 사람을 찾았고, 불이 위층과 옆집으로 번지지 않도록 물을 뿌렸어요. 내부 수색 과정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어요.
사망자는 집주인인 66세 남성과 65세 아내, 이들의 6세 손자, 그리고 66세 남성과 64세 아내 등 모두 5명이에요. 뚜오이쩨는 손자가 부모의 장거리 출장 때문에 조부모 집에 맡겨져 있었다고 유족의 말을 전했어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현지 보도에 나온 이름 약자는 옮기지 않았어요.
- 하노이 공안 발표를 인용한 뚜오이쩨 보도에 따르면 4명이 화재에서 탈출했어요.
- 여성 1명은 담요를 두르고 4층에서 2층 철제 지붕으로 약 3m를 뛰어내렸어요.
- 집주인의 아들은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러 내려갔다가 화상과 연기 흡입 피해를 입어 다시 위층으로 피했어요.
- 일부 부상자는 검사와 치료 뒤 귀가했고, 2명은 군의병원 354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어요.
병원에 남은 환자 가운데 1994년생 환자는 가슴 안쪽을 다치고 폐 밖 공간에 공기가 차는 기흉이 생겼어요. 의료진은 호흡부전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집중 관찰하고, 필요하면 관을 넣어 공기를 빼는 치료를 검토한다고 밝혔어요. 다른 환자는 일산화탄소에 가볍게 중독됐어요. 뛰어내린 여성은 의식이 또렷하며, 검사에서 다른 장기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어요.
사망자 신원은 확인됐지만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노이시는 공안과 관계 기관에 유가족 지원, 현장 수습, 원인 조사를 서두르라고 지시했어요. 발화 지점이나 특정 물품을 원인으로 단정할 단계는 아니에요.
이번 사고는 새벽에 난 주택 화재라 초기 대응이 특히 어려웠어요. 교민 전용 행정 절차나 신고 대상이 새로 생긴 사건은 아니고, VNeID나 베트남 시민증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다만 하노이의 다층 주택이나 골목 안 숙소에 산다면 출입구 외 대피 경로가 있는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실제 작동하는지는 지금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Thanh Nien 시사Vietnam News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