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푸미대교 8월 22일부터 승용차가 오토바이 차로로 가요
깟라이에서 떤투언 방향만 시범 운영해요. 내리막에는 콘크리트 분리대를 다시 설치해요.

한눈 요약
- 8월 22일부터 푸미대교의 깟라이 출발, 떤투언 방면에서 차로 운영 방식이 달라져요.
-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 1.5톤 이하 화물차는 공사 구간까지 오토바이 차로를 함께 써요.
- 공사장을 지나면 자동차 차로로 복귀해야 하고, 경사가 큰 내리막은 콘크리트 분리대로 다시 분리해요.
호치민 푸미대교를 깟라이에서 떤투언 방향으로 건너는 운전자라면 8월 22일부터 차로 안내를 더 꼼꼼히 봐야 해요. 교량 신축이음장치 보수 공사 때문에 일부 소형 자동차가 오토바이 차로로 들어가는 방안을 시범 운영해요. 반대 방향에 같은 조치가 적용된다는 내용은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4인승부터 9인승 자동차, 승차 정원 16명 이하 차량, 적재중량 1.5톤 이하 화물차가 대상이에요. 일반 승용차와 일부 승합차, 소형 화물차가 포함돼요. 대형 화물차와 컨테이너 차량은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요.
진입 방식도 정해졌어요. 옛 투득시 깟라이 지역의 보찌꽁 도로에서 다리로 올라온 대상 차량은 오토바이 차로로 이동해요. 두 흐름은 다리 중간에 가까운 신축이음장치 공사 지점까지 유도봉으로 나뉘어요. 현장 표지와 유도선에 따라 천천히 차로를 바꾸는 게 중요해요.
- 보찌꽁 도로에서 다리로 진입하면 대상 소형 자동차는 오토바이 차로로 이동해요.
- 공사 구간을 통과한 뒤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 차로로 돌아가요.
- 오토바이는 기존 이륜차 차로를 계속 이용해요.
- 공사 지점 이후 내리막 끝까지는 콘크리트 분리대가 두 차량 흐름을 나눠요.
처음에는 2㎞가 넘는 콘크리트 분리대를 철거하고 유도봉으로 바꿨어요. 다리 위 공간을 넓혀 소형차가 오토바이 차로를 함께 쓰게 하고 정체를 줄이려는 조치였어요. 하지만 경사가 큰 내리막에서 오토바이와 대형 차량이 단단한 분리 시설 없이 가까이 달리게 되자 사고 위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푸미대교는 깟라이항과 푸흐우항으로 향하는 화물차와 컨테이너 통행이 많은 길목이에요. 새 방안은 공사 전까지 차로 공간을 함께 쓰되, 속도가 붙기 쉬운 내리막에서는 콘크리트 분리대를 다시 설치해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방식이에요.
이번 변경은 공사를 끝낸 뒤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확정된 제도가 아니에요. 푸미대교 투자사인 PMC와 관계 기관은 8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를 살펴본 뒤 유지하거나 조정할지를 결정해요. 시범 운영 종료일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신축이음장치 보수가 끝나면 기존 콘크리트 대신 폭이 더 얇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강철 분리대를 쓰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에요.
푸미대교는 사이공강을 건너는 호치민 제2순환도로 구간으로, 2009년 개통했어요. 길이는 2㎞가 넘고 왕복 6차로예요. 개통 후 15년 넘게 항만 물류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부담이 커졌고, 호치민 교통 당국은 장기적으로 최소 8차로까지 넓히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어요. 다만 확장 계획과 시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