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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베트남 · 2026년 8월 20일

VETC·ePass 월 6,600동 수수료, 일단 안 내요

8월 20일 두 업체가 전자지갑 수수료 도입을 중단했고, 아직 실제로 걷은 돈도 없어요.

VETC·ePass 월 6,600동 수수료, 일단 안 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VETC와 ePass가 8월부터 도입하려던 전자지갑 수수료를 8월 20일 중단했어요.
  • 개인 월 6,600동, 법인 월 6만6,000동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부과된 계정 수수료는 없어요.
  • 베트남에서 자가용으로 유료도로를 다니며 VETC나 ePass를 쓰는 교민에게 해당하는 소식이에요.

베트남 유료도로 자동결제 서비스를 쓰는 운전자라면 이번 달 새 수수료를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VETC와 ePass 결제에 연결되는 Viettel Money가 8월 20일 전자지갑 서비스 수수료 도입을 중단한다고 밝혔어요. 이용자 반발을 더 듣고 적절한 방안을 다시 마련하겠다는 설명이에요.

8월 20일 기준, 아직 걷은 돈은 없어요

VETC는 지금까지 계정 관련 수수료를 한 번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ePass도 새 정책의 효력이 생기기 전에는 서비스 수수료를 걷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따라서 이번 발표는 이미 낸 돈을 환불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예정했던 부과를 시작하지 않고 멈춘다는 뜻이에요.

원래 두 서비스는 8월부터 개인 이용자에게 월 6,600동, 조직과 기업에는 월 6만6,000동을 받을 예정이었어요. 법인 요금은 등록 차량 수와 관계없이 계정 기준으로 책정됐어요. ePass 쪽 계획에서는 전달에 실제 유료도로 통행 기록이 있는 계정만 부과 대상이었어요. 차가 요금소를 지나지 않은 달에는 추가 수수료가 붙지 않는 구조였어요.

교민이 자기 일인지 확인해요
  • 베트남에서 차를 운전하고 VETC 전자지갑으로 유료도로 통행료를 내면 관련 있어요.
  • ePass 교통계정에 Viettel Money를 연결해 쓰는 운전자도 관련 있어요.
  • MoMo나 ZaloPay의 일반 결제 수수료가 바뀐다는 발표는 아니에요.
  •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제도가 아니니, 차가 없거나 해당 자동결제를 쓰지 않는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반발이 컸던 이유는 금액 자체보다 결제 방식에 있었어요. 운전자들은 요금소를 지날 때 바로 결제되도록 전자지갑에 미리 돈을 넣어 두는데요. 이 잔액에는 이자가 붙지 않는데도 교통계정과 전자지갑의 연결을 유지한다는 이유로 매달 돈을 더 내야 한다는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통행료가 새로 오른 건 아니에요

업체들이 추진했던 것은 도로 사용료나 교통계정 관리비가 아니라 전자지갑 서비스 수수료예요. 자동결제 계정과 결제용 지갑을 연결하고 거래를 처리하는 데 붙이려던 비용이어서, 각 요금소의 기존 통행료 인상과는 구분해야 해요.

VETC와 ePass는 수수료를 기술 기반 유지와 개선, 실시간 거래 처리와 대조, 보안 강화, 하루 24시간 연결 유지에 쓰려 했다고 설명했어요. 하지만 정책을 알리는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고 고객 동의를 얻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어요. 이에 따라 두 업체 모두 계획을 멈추고 이용자 의견을 더 확인하기로 했어요.

지금 운전자가 할 일
  • VETC나 ePass 앱의 결제 내역에서 8월 전자지갑 서비스 수수료가 빠졌다고 지레 판단할 필요는 없어요. 업체 설명상 8월 20일까지 부과된 금액은 없어요.
  • 전자지갑을 닫거나 자동결제 연결을 해제할 필요도 없어요. 기존 통행료 결제 기능과 이번에 중단된 별도 수수료 정책은 다른 사안이에요.
  • 추후 새로운 요금안이 나오면 적용일, 실제 통행 여부에 따른 부과 조건, 개인과 법인 금액을 다시 확인해야 해요. 현재 새 시행 시기는 아직 안 나왔어요.

전자지갑 잔액에 이자가 붙지 않는 데도 이유가 있어요. 베트남 중앙은행 규정상 고객 돈은 결제 보장을 위한 별도 계좌에서 관리해야 해요. 전자지갑은 예금계좌가 아니어서 업체가 잔액에 이자를 지급할 수 없고, 그 돈을 대출이나 투자, 다른 영업에 사용할 수도 없어요. 고객 자금과 거래의 안전을 위한 의무 규정이라는 설명이에요.

자가용으로 베트남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교민은 예정됐던 개인 월 6,600동을 당분간 내지 않아요. 다만 정책이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고 재검토 단계이므로 새 요금안 발표는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8월 결제 내역에 별도 수수료가 보이면 항목명을 확인하고, 기존 통행료인지 전자지갑 서비스 비용인지 구분해 문의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VnExpress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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