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VETC·ePass, 안 타도 월 6,600동 내요
통행료가 아니라 연결 전자지갑 관리비라서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달에도 빠져나가요.

한눈 요약
- 2026년 8월부터 VETC와 ePass 교통계정에 연결된 전자지갑에 월 관리비가 붙어요.
- 개인은 전자지갑 하나당 월 6,600동, 기업과 단체는 월 6만6,000동을 내요.
- 통행 횟수나 잔액과 관계없이 부과되며, 톨게이트 통행료 자체는 오르지 않아요.
베트남에서 자가용이나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민이라면 전자 통행료 계정을 확인해 보세요. 2026년 8월부터 VETC와 ePass 이용자에게 전자지갑 관리비가 매달 부과돼요. 그달에 톨게이트를 한 번도 지나지 않았더라도 연결된 지갑을 유지하고 있으면 내야 하는 비용이에요.
개인 고객은 전자지갑 하나당 월 6,600동, 1년이면 7만9,200동이에요. 기업과 단체는 지갑 하나당 월 6만6,000동, 연간 79만2,000동이에요. 8월 18일 보도 기준으로 이미 부과가 시작됐어요.
차량 한 대마다 무조건 관리비가 붙는 구조는 아니에요. 기업과 단체용 전자지갑 하나에는 차량을 제한 없이 연결할 수 있어요. 회사 차량이 5대든 10대든 20대든 모두 같은 지갑에 연결했다면 월 관리비는 6만6,000동 한 번만 부과돼요. 여러 차량을 운영하는 한인 업체라면 지갑이 몇 개 개설돼 있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 본인 차량의 VETC 교통계정을 VETC 전자지갑과 연결한 개인
- ePass 교통계정을 Viettel Money와 연결해 쓰는 개인이나 업체
- 여러 법인 차량을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기업용 지갑으로 관리하는 사업자
이번 돈은 도로 이용료나 톨게이트 통행료 인상이 아니에요. VETC는 차량 운행 횟수에 따라 받는 비용이 아니며, 각 톨게이트의 통행 가격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어요. 지갑에 돈이 많이 남아 있거나 아예 잔액이 적어도 관리비 부과 여부는 달라지지 않아요.
2025년 10월 1일부터 교통계정은 기존 통행료 계정과 분리하고, 현금이 아닌 결제수단과 연결하도록 제도가 바뀌었어요. VETC 이용자는 VETC 전자지갑을, ePass 이용자는 같은 Viettel 계열의 Viettel Money를 연결할 수 있어요. 초기에는 새 결제 방식에 적응하도록 관리비를 받지 않았지만, 운영사들이 2026년 8월부터 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했어요.
운영사들은 이 관리비를 은행 연결과 24시간 결제 유지, 실시간 거래 처리와 정산, 기술 기반시설 개선, 보안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 쓴다고 밝혔어요. 미리 충전한 잔액에는 이자가 붙지 않는데 별도 유지비까지 생겼다는 점에서 현지 개인 운전자와 운송업체 사이에서는 이유와 산정 방식에 대한 불만도 나왔어요.
- VETC나 ePass 앱에서 연결된 전자지갑 종류와 개수를 확인해요.
- 차를 거의 쓰지 않아도 월 관리비가 나가므로 등록만 해둔 계정도 살펴봐요.
- 법인 차량이 많다면 여러 지갑에 흩어져 있는지 확인해요. 지갑 통합 가능 여부는 이용 중인 서비스에 문의해야 해요.
MoMo나 ZaloPay를 평소 결제에 쓰더라도 이번 보도에서 확인된 연결 수단은 VETC 전자지갑과 Viettel Money예요. 일반 전자지갑 이용자 모두에게 붙는 비용은 아니고, VETC나 ePass 교통계정과 연결해 쓰는 경우가 대상이에요. 베트남 시민증이나 VNeID 관련 제도도 아니어서 그 부분은 교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