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리엔크엉공항 8월 19일 다시 열려요
5개월간 활주로를 고친 뒤 하루 36∼40편 운항을 준비해요

한눈 요약
- 달랏 관문인 리엔크엉국제공항이 8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해요.
-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국내선은 하루 36∼40편 운항이 예상돼요.
- 쿠알라룸푸르 노선도 주 8회 왕복 재개가 예상되지만 확정 운항표는 확인해야 해요.
달랏 여행길이 다시 가까워져요. 리엔크엉국제공항이 5개월간의 활주로와 유도로 보수를 마치고 8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어요. 공항은 노후한 비행장 시설을 고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문을 닫았어요.
공항 운영 재개일은 8월 19일이에요. 8월 18일 기준 활주로와 유도로 공사는 끝났고, 터미널 청소와 장비 점검, 직원 교육 등 개항 준비가 진행됐어요.
폐쇄 기간에는 약 96만 명의 이동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돼요. 달랏을 오가려던 승객들은 육로를 이용하거나 깜라인공항과 부온마투옷공항 등 주변 공항을 거쳐야 했어요. 호치민에서 달랏까지 항공편을 주로 이용했던 교민에게는 이동 선택지가 되살아나는 셈이에요.
- 국내선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빈, 껀터, 하이퐁을 연결하며 하루 36∼40편의 출도착이 예상돼요.
- 달랏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국제선은 매주 왕복 8편 재개가 예상돼요. 실제 탑승 전 항공사 운항표를 확인해야 해요.
이번 공사에는 1조320억 동이 투입됐어요. 공항 운영사인 베트남공항공사 ACV가 사업을 맡아 활주로와 유도로를 손봤고, 활주로 도색과 청소도 마쳤어요. 지상 보안 카메라와 수하물 수취 구역의 컨베이어, 승객용 계단 차량도 점검했어요.
새 활주로에는 항공기가 활주로 방향과 하강 경로를 정확히 잡도록 돕는 정밀계기착륙장치 ILS와 신형 항공등화시설이 설치됐어요. 공항 측은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의 운항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라고 설명했어요.
리엔크엉공항은 달랏 도심에서 약 28㎞ 떨어져 있어요. 1933년 건설된 뒤 여러 차례 확장됐고, 1997년 활주로 길이가 2,354m로 늘어났어요. 이후 에어버스 A320과 A321 기종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다시 개선됐어요.
이번 재개는 장기 확장 계획의 첫 단계이기도 해요. 계획대로라면 2030년에는 연간 승객 500만 명과 화물 2만 톤을 처리하는 국제공항으로 키울 예정이에요. 다만 이 수치는 장래 계획이며, 현재 확정된 하루 운항편이나 항공권 공급량을 뜻하지는 않아요. 터미널 시설에도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