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GFDI 2,407억동 사기 재판, 8월 21일 열려요
피해자 7,108명, 연 50% 수익을 내세운 돌려막기 혐의를 따져요

한눈 요약
- GFDI 경영진 5명의 사기 혐의 1심 재판이 8월 21일 오전 7시 30분 다낭에서 시작돼요.
- 검찰은 고객 7,108명에게서 2조4,070억동 넘게 모은 뒤 신규 고객 돈으로 기존 고객의 원금과 이자를 갚았다고 봐요.
- 피해자는 띠엔선체육관, 이해관계인은 쯩브엉극장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재판에 참여해요.
다낭에서 전례 없이 큰 규모의 투자 사기 재판이 열려요. 다낭시 인민법원은 GFDI의 응우옌 꽝 호앙 대표와 임원 4명을 사기성 재산 편취 혐의로 재판에 넘겨요. 첫 공판은 8월 21일 오전 7시 30분 시작하며, 재판은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에요. 피해자 7,108명과 권리·의무 관계인 1,571명 등 소환 대상만 8,600명이 넘어요.
수사 기록에 따르면 GFDI는 고객과 돈을 빌리는 형식의 계약을 맺어 자금을 모았어요. 고객에게는 외식업체 랑응에, 소비재 생산, 식품 사업, 영화 제작처럼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한다고 설명했어요. 회사는 한때 전국에 12개 지점을 두고 다낭뿐 아니라 하노이, 후에, 호찌민, 껀터 등에서도 고객을 끌어모았어요.
한 달 상품은 월 1.5%에서 2%, 3개월은 월 2.5%, 6개월은 월 3%, 9개월 이상은 월 3.5%를 제시했어요. 9개월 상품을 연간으로 단순 환산하면 42%이고, 일부 시점에는 연 50% 수익까지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검찰의 판단은 광고 내용과 실제 돈의 흐름이 달랐다는 거예요. 호앙 대표는 회사가 손실로 지급 능력을 잃은 2023년부터 직원들에게 거짓 정보를 내세워 자금을 더 모으게 한 혐의를 받아요. 들어온 돈은 광고한 사업보다 회사 운영비, 추가 모금 비용, 국제 증권 투자 등에 쓰였고, 뒤에 들어온 고객의 돈으로 앞선 고객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GFDI가 7,100여 명에게서 모은 돈은 2조4,070억동을 넘어요. 회사가 2024년 11월 지급 불능을 알리자 수백 명이 본사 앞에 모여 반환을 요구했고, 이후 다낭 공안이 수사에 착수했어요. 다만 현재 보도된 내용은 공소 사실이며, 피고인들의 유죄와 책임 범위는 이번 재판에서 판단돼요.
- 중앙 재판부는 다낭시 인민법원, 호아끄엉동 누이타인 374번지에 설치돼요.
- 피해자 7,108명은 호아끄엉동 판당르우 거리의 띠엔선체육관으로 소환됐어요.
- 권리·의무 관계인들은 하이쩌우동 훙브엉 86번지 쯩브엉극장 등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해요.
- 재판은 세 장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대면·온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돼요.
수사기관은 피해 회복에 활용될 수 있는 재산도 묶어뒀어요. 호앙 대표 부부와 공범들 관련 은행계좌를 동결하고, 다낭과 꽝찌의 토지 여러 필지, 쉐보레와 혼다, BMW X3, 포드 레인저, 렉서스 LX 570 차량, BMW와 혼다 오토바이 등을 압류했어요. 일부 토지와 BMW X3는 이미 은행 담보가 설정돼 있어, 실제 환수 가능액은 재판과 후속 절차를 지켜봐야 해요.
이 사건은 베트남 국민 전용 신분증이나 VNeID 제도가 핵심인 사안이 아니어서, 관련 없는 교민은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반면 GFDI와 직접 금전 계약을 맺었다면 국적과 무관하게 자신의 소환 여부와 지정 재판 장소를 확인해야 해요. 보도에는 별도 전화번호나 온라인 접수 창구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시사VnExpress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