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건 · 박닌 · 2026년 8월 7일
노이바이공항서 한국인 8명, 한국 수사기관에 넘겼어요
캄보디아 거점 온라인 사기 혐의로 적색수배된 일당이에요

한눈 요약
- 베트남 공안이 8월 5일과 6일 한국인 8명을 한국 당국에 인계했어요
-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를 받아요
- 한국 내 업체를 속여 계약금을 받은 뒤 가로채는 수법으로 28명이 피해를 봤어요
박닌성 공안은 베트남 공안부 대외국과 함께 8월 5일과 6일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 8명을 한국 관계기관에 넘겼어요. 이들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었어요.
베트남 매체가 전한 수배 자료에 따르면, 42세 한국인 손모 씨가 이 일당을 이끌었어요. 일당은 2024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온라인 사기 조직에서 활동한 혐의를 받아요.
적색수배가 곧 유죄 확정은 아니에요
인터폴 적색수배는 각국 수사기관에 수배자의 소재 확인과 신병 확보를 요청하는 국제 공조 절차예요. 실제 혐의와 책임은 한국의 수사와 재판에서 가려져요.
이들이 쓴 것으로 지목된 수법
- 한국의 회사와 식당, 소매점을 노렸어요
- 구매자나 값싼 상품 판매자인 척 접근해 신뢰를 쌓았어요
- 계약금 송금을 요구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요
국제수배 내용상 피해자는 28명이고 피해액은 10억 원을 넘어요. 베트남 국민용 VNeID나 시민증 제도와 관련된 사건은 아니어서 교민은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사업체 거래에서 처음 연락한 상대가 계약금을 재촉하면 송금 전에 업체 등록 정보와 계좌 명의를 따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베트남에서 일반 교민을 대상으로 새 제도가 시행되는 소식은 아니에요. 한국 업체를 노린 해외 거점 사기가 실제 국제 공조와 신병 인계로 이어진 사건이라, 교민 사업자도 낯선 거래처의 선입금 요구를 특히 조심해야 해요.
한 줄 팁. 처음 거래하는 상대에게 계약금을 보낼 때는 상대가 준 연락처 말고 공식 채널로 업체와 계좌 명의를 다시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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