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건 · 베트남 · 2026년 8월 6일
베트남 전자비자 결제 전, 정부 도메인부터 확인해요
공식 사이트처럼 꾸민 가짜 신청 페이지가 늘어 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을 조심해야 해요.

한눈 요약
- 베트남 정부를 사칭한 전자비자 신청 사이트가 늘고 있어요.
- 가짜 사이트는 공식 페이지와 비슷한 화면과 주소로 신청자에게 결제와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해요.
- 검색 결과나 전달받은 링크로 바로 결제하지 말고 정부 공식 도메인인지 먼저 확인해야 해요.
8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가 외국인 여행객을 노린 가짜 전자비자 사이트에 주의를 당부했어요. 신청서 작성부터 수수료 결제, 승인서 수령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점을 악용한 사기예요.
가짜 사이트는 정부 공식 페이지와 비슷한 디자인과 도메인을 사용해요. 여기에 여권정보와 연락처,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돈을 잃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요. 공안부는 사기성 링크를 적발하고 삭제하는 조치를 진행 중이에요.
전자비자 신청자만 해당해요
이미 유효한 비자나 체류증으로 베트남에 머무는 교민이 당장 별도 조치를 할 사안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이나 지인의 신규 입국 비자를 대신 신청할 때는 같은 피해를 볼 수 있어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안내가 아니므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결제 전에 확인할 것
- 검색 광고나 메신저로 받은 링크를 곧바로 열어 결제하지 않아요.
- 주소창에서 베트남 정부의 공식 도메인인지 확인해요.
- 페이지가 공식 사이트처럼 보여도 주소 철자와 결제 상대를 다시 살펴요.
-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에는 여권사진과 카드정보를 입력하지 않아요.
전자비자 이용 자체가 빠르게 늘고 있어 사기 표적도 커졌어요. 2025년 발급량은 400만 건을 넘었고,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는 약 250만 건이 승인됐어요. 신청자가 많다는 숫자보다 중요한 건 공식 포털 밖에서 개인정보와 수수료를 요구하는 페이지를 피하는 거예요.
한국에서 가족이나 손님을 초청하거나 본인이 전자비자를 새로 신청할 때, 가짜 사이트에 여권정보와 카드정보를 함께 넘길 위험이 있어요.
한 줄 팁. 전자비자 링크를 단톡방에서 받았더라도 바로 결제하지 말고, 정부 공식 도메인인지 주소창에서 한 번 더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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