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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베트남 · 2026년 8월 3일

하노이 명의도용 회사, 세금 410만동에 출국까지 막힐 수 있어요

사업한 적 없는 남성이 자신도 모르게 두 회사 대표로 등록된 사실을 발견했어요.

하노이 명의도용 회사, 세금 410만동에 출국까지 막힐 수 있어요
기사 내용을 표현한 연출 이미지입니다.

한눈 요약

  • 하노이의 한 남성이 모르는 회사의 법정대표로 등록돼 있었어요.
  • 체납액은 8월 2일 보도 기준 410만동이 넘었고, 출국 연기 가능성까지 통보받았어요.
  • 피해자는 세무 당국에 확인과 처리를 요청하고 하노이 재무국에 신고했어요.

하노이에 사는 부 반 타인 씨는 약 3주 전, 자신이 한 기업의 법정대표로 등록돼 있고 그 기업이 410만동 넘는 세금을 연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사업체를 세우거나 운영한 적이 없는데도 세금 체납 통보와 출국 연기 가능성까지 따라온 거예요.

국가 기업등록 정보 포털에서 조회해 보니 모르는 회사가 하나 더 나왔어요. 타인 씨는 기업 등록을 위해 서류를 제공하거나 서명한 적이 없고,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 위임한 적도 없다고 밝혔어요.

출국 연기는 곧 출국 금지라는 뜻일까요

보도에는 출국이 실제로 막혔다고 나오지 않아요. 세금 체납 때문에 출국이 연기될 위험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단계예요.

이 사례에서 확인된 대응
  • 본인 명의로 등록된 기업이 더 있는지 국가 기업등록 정보 포털에서 조회했어요.
  • 세무 당국에 사실 확인과 처리를 요청했어요.
  • 하노이 재무국에 명의도용 피해를 신고했어요.

이번 보도는 베트남인 피해 사례라서 VNeID나 시민증 확인 절차는 한인 교민이라면 신경 안 써도 돼요. 다만 이 기사만으로 외국인 여권 명의도 같은 방식으로 도용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교민에게도 본인이 모르는 사업체의 세금 안내가 오면 단순 오류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해요.

본인이 만든 적 없는 회사의 세금 체납 안내를 받았다면 출국 일정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모르는 사업체의 세금 통보가 오면 돈부터 보내지 말고, 회사명과 대표자 등록 내용을 확인한 뒤 세무 당국에 이의를 제기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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