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8월 2일
호치민 위조 화장품 6명 기소, 포장만 믿지 마세요
시중 화장품을 용기에 나눠 담고 상표 포장을 붙인 혐의가 드러났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 검찰이 화장품 위조 제조와 판매 혐의로 업체 대표 등 6명을 기소했어요
- 2025년 1월부터 완성품 대신 용기에 담긴 크림과 상표 라벨, 포장재가 공급됐다고 검찰은 봤어요
- Olay, Vaseline, Arbutin, Bạch Ngọc Liên 등의 표시가 사건에 등장해 포장만으로 정품을 판단하면 안 돼요
호치민시 제9지역 인민검찰원이 화장품 위조 제조와 판매 혐의로 43세 여성과 제약·화장품 제조업체 Hikachi 대표, 공범 4명 등 모두 6명을 기소했어요. 아직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온 단계는 아니에요.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43세 여성은 2023년부터 호치민에서 여러 피부 관리 화장품을 만들어 판매했어요. 처음에는 Hikachi에서 Olay, Vaseline, Arbutin, Bạch Ngọc Liên 등의 표시가 붙은 완성품을 받아 되팔았다고 해요.
기소는 유죄 확정이 아니에요
검찰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긴 상태예요. 보도에 나온 인물과 업체의 최종 유죄 여부는 법원 판단을 기다려야 해요.
공소장상 방식은 2025년 1월부터 달라졌어요. Hikachi가 완성품 대신 다른 용기에 나눠 담은 크림과 상표 라벨, 포장재, 수축 필름을 건넸고, 판매자가 직접 제품 포장을 완성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화장품 살 때 확인할 점
- 상표와 포장이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정품이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 공식 판매처인지 확인하고 영수증과 주문 내역을 남겨두세요
- 용기 밀봉이나 라벨 상태가 이상하면 사용하지 말고 판매처에 출처를 문의하세요
호치민에서 온라인몰이나 소규모 판매자를 통해 수입 화장품을 사는 교민이라면 유명 상표 포장만 보고 정품으로 믿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이번 보도에는 구체적인 판매처나 회수 대상 제품 정보가 없어 특정 제품 전체를 가짜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한 줄 팁. 화장품은 공식 매장이나 확인 가능한 판매처에서 사고, 개봉 전 제품과 라벨을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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