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건 · 호치민 · 2026년 7월 29일
호치민 안푸 바 마약 사건, 전 경찰서장 8년형이에요
바에 있던 251명이 조사받았고, 공무집행 중 권한을 악용한 전직 경찰 간부 등에게 실형이 선고됐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 법원은 7월 29일 전 안푸동 경찰서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어요.
- 경찰은 안푸동 바를 단속해 손님과 직원 251명을 조사했고, 여러 명의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어요.
- 수사 과정에서 마약 매매 등 혐의로 139명이 입건됐어요.
호치민시 인민법원이 7월 29일 레 뚜언 아인 전 안푸동 경찰서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어요. 함께 기소된 2명은 각각 징역 6년, 다른 1명은 징역 5년을 받았어요. 적용된 혐의는 공무를 수행하면서 직무와 권한을 악용한 죄예요.
사건은 호치민시 경찰이 안푸동 비엣싱 주거단지의 한 바를 점검하면서 시작됐어요. 현장에서 불법 마약 사용 정황이 드러나자 손님과 직원 251명 전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여러 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바에 있었던 것만으로 유죄는 아니에요
251명은 현장에서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은 인원이에요. 이 숫자를 모두 마약 투약자나 피고인으로 보면 안 돼요.
교민이 기억할 점
- 클럽이나 바 단속 때는 현장에 있던 손님도 신원 확인과 검사를 위해 장시간 조사받을 수 있어요.
- 업소에서 불법 약물 정황을 발견하면 손대거나 대신 보관하지 말고 바로 자리를 벗어나는 게 안전해요.
- 이번 사건은 VNeID나 베트남 시민증 제도와 관계없으니 교민은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경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마약 불법 매매 등 혐의로 139명이 입건됐어요. 다만 제공된 보도에는 각 피의자의 세부 혐의와 재판 결과가 모두 담기지 않았으므로, 139명 전부가 같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에요.
호치민의 유흥업소에서 마약 단속이 벌어지면 외국인 손님도 현장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업소 선택과 현장 대응이 체류 생활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에요.
한 줄 팁. 술자리에서 출처를 모르는 알약이나 분말을 권받으면 즉시 거절하고, 여권 원본 대신 신원 확인이 가능한 사본과 체류정보를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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