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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건 · 태국 · 2026년 11월 1일

파타야 야시장 화장실 150밧 시비, 취객 싸움 피하세요

파타야 2번 도로 노점시장에서 화장실 청소비 시비가 집단 난투극과 총기 혐의로 번졌어요.

파타야 야시장 화장실 150밧 시비, 취객 싸움 피하세요
사진: The Pattaya News

한눈 요약

  • 10월 30일 밤 11시 15분쯤 파타야 노점시장 화장실에서 중국인 관광객들과 태국인 직원 2명이 싸웠어요.
  • 직원이 더럽혀진 화장실의 청소비 150밧을 요구한 뒤 몸싸움이 시작됐고, 중국인 2명은 총 손잡이에 머리를 맞아 다쳤어요.
  • 경찰은 중국인 5명과 태국인 2명 모두를 난투 혐의로 처리했고, 총을 사용한 태국인에게는 총기 혐의도 추가했어요.

파타야에서 화장실 청소비 150밧을 둘러싼 말다툼이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어요. 사건은 10월 30일 밤 11시 15분쯤 파타야 2번 도로, 나끌루아 지역의 한 노점 음식시장에서 벌어졌어요. 인근 경비원과 주민들이 싸움을 말렸고, 파타야 경찰이 중국인 남성 5명과 태국인 화장실 직원 2명을 경찰서로 데려갔어요.

화장실 직원 나타칸의 설명에 따르면 술에 많이 취해 보이는 중국인 남성 약 5명이 시설을 이용했어요. 이들이 나간 뒤 바닥에는 소변이 남아 있었고, 변기 물도 내려가지 않았으며 변기 좌석 위에는 발자국이 있었다고 해요. 이 시설에는 화장실을 더럽히면 청소비 150밧을 받는다는 다국어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나타칸은 일행을 다시 불러 상태를 확인시키고 청소비를 요구했다고 말했어요. 이 과정에서 일행 중 한 명이 화를 내며 자신을 벽으로 밀었고, 몸싸움이 화장실 밖까지 이어졌다는 게 직원 측 주장이에요. 밖에서는 중국인 일행이 7명 또는 8명으로 늘어나 자신과 동료를 함께 공격했다고 주장했어요. 양측은 사건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고 있어요.

싸움이 커지자 동료 직원 끄릿사다웃이 총을 가져와 상대방을 위협했고, 총 손잡이로 중국인 남성 2명의 머리를 때렸어요. 두 사람은 머리에 상처를 입었어요. 끄릿사다웃은 자신과 동료를 지키려 했다고 주장했고, 본인도 싸움 중 다쳐 귀가 후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졌어요.

총기 설명은 매체마다 조금 달라요

The Pattaya News는 경찰이 비비탄총 형태의 총기 1정을 압수했다고 전했어요. Thaiger는 탄약이 없었지만 실탄을 발사할 수 있게 개조된 비비탄총이라 태국법상 사제 총기로 취급됐다고 보도했어요. 적어도 현장에서 탄약이 발견되거나 총이 발사됐다는 내용은 두 보도에 없어요.

경찰이 처리한 대상과 혐의
  • 중국인 남성 5명과 태국인 직원 2명 모두 공공장소 난투 혐의로 처리됐어요.
  • Thaiger는 중국인 5명이 조사 뒤 벌금을 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어요.
  • 총을 휘두른 태국인 직원에게는 총기 관련 혐의가 추가됐고,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어요. 보석 조건과 금액은 보도되지 않았어요.

두 매체가 전한 사건의 큰 흐름은 같아요. 더럽혀진 화장실과 150밧 청소비 요구가 발단이 됐고, 경비원들이 개입한 뒤 경찰이 양측을 함께 조사했어요. 차이는 압수품 표현과 후속 처리예요. The Pattaya News는 비비탄총과 양측의 난투 혐의를 중심으로 전했고, Thaiger는 개조 총기라는 설명과 중국인 5명의 벌금 처분을 덧붙였어요.

파타야에서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 술에 취한 일행과 요금 시비가 붙으면 직접 따지거나 주변에 머물지 말고 먼저 거리를 두는 게 안전해요.
  • 화장실이나 시장에 청소비 안내문이 있으면 금액과 조건을 이용 전에 확인하세요. 이번 시설의 청소비는 150밧이었어요.
  • 싸움이 시작되면 구경하거나 촬영하려 가까이 가지 말고 시장 경비원이나 경찰의 통제에 따르세요.
파타야 교민과 여행객에게 새로운 요금이나 제도가 생긴 사건은 아니에요. 다만 관광객이 많은 야시장에서 작은 요금 시비도 취객이 끼면 집단 폭행과 총기 혐의로 빠르게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태국 국민 전용 행정이나 복지와는 관계없으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한 줄 팁. 파타야 야시장에서 취객과 요금 시비가 생기면 150밧을 따지는 자리에 오래 머물지 말고 경비원을 먼저 부르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Pattaya NewsThaiger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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