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야시장 화장실 150밧 시비, 취객 싸움 피하세요
파타야 2번 도로 노점시장에서 화장실 청소비 시비가 집단 난투극과 총기 혐의로 번졌어요.

한눈 요약
- 10월 30일 밤 11시 15분쯤 파타야 노점시장 화장실에서 중국인 관광객들과 태국인 직원 2명이 싸웠어요.
- 직원이 더럽혀진 화장실의 청소비 150밧을 요구한 뒤 몸싸움이 시작됐고, 중국인 2명은 총 손잡이에 머리를 맞아 다쳤어요.
- 경찰은 중국인 5명과 태국인 2명 모두를 난투 혐의로 처리했고, 총을 사용한 태국인에게는 총기 혐의도 추가했어요.
파타야에서 화장실 청소비 150밧을 둘러싼 말다툼이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어요. 사건은 10월 30일 밤 11시 15분쯤 파타야 2번 도로, 나끌루아 지역의 한 노점 음식시장에서 벌어졌어요. 인근 경비원과 주민들이 싸움을 말렸고, 파타야 경찰이 중국인 남성 5명과 태국인 화장실 직원 2명을 경찰서로 데려갔어요.
화장실 직원 나타칸의 설명에 따르면 술에 많이 취해 보이는 중국인 남성 약 5명이 시설을 이용했어요. 이들이 나간 뒤 바닥에는 소변이 남아 있었고, 변기 물도 내려가지 않았으며 변기 좌석 위에는 발자국이 있었다고 해요. 이 시설에는 화장실을 더럽히면 청소비 150밧을 받는다는 다국어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나타칸은 일행을 다시 불러 상태를 확인시키고 청소비를 요구했다고 말했어요. 이 과정에서 일행 중 한 명이 화를 내며 자신을 벽으로 밀었고, 몸싸움이 화장실 밖까지 이어졌다는 게 직원 측 주장이에요. 밖에서는 중국인 일행이 7명 또는 8명으로 늘어나 자신과 동료를 함께 공격했다고 주장했어요. 양측은 사건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고 있어요.
싸움이 커지자 동료 직원 끄릿사다웃이 총을 가져와 상대방을 위협했고, 총 손잡이로 중국인 남성 2명의 머리를 때렸어요. 두 사람은 머리에 상처를 입었어요. 끄릿사다웃은 자신과 동료를 지키려 했다고 주장했고, 본인도 싸움 중 다쳐 귀가 후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졌어요.
The Pattaya News는 경찰이 비비탄총 형태의 총기 1정을 압수했다고 전했어요. Thaiger는 탄약이 없었지만 실탄을 발사할 수 있게 개조된 비비탄총이라 태국법상 사제 총기로 취급됐다고 보도했어요. 적어도 현장에서 탄약이 발견되거나 총이 발사됐다는 내용은 두 보도에 없어요.
- 중국인 남성 5명과 태국인 직원 2명 모두 공공장소 난투 혐의로 처리됐어요.
- Thaiger는 중국인 5명이 조사 뒤 벌금을 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어요.
- 총을 휘두른 태국인 직원에게는 총기 관련 혐의가 추가됐고,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어요. 보석 조건과 금액은 보도되지 않았어요.
두 매체가 전한 사건의 큰 흐름은 같아요. 더럽혀진 화장실과 150밧 청소비 요구가 발단이 됐고, 경비원들이 개입한 뒤 경찰이 양측을 함께 조사했어요. 차이는 압수품 표현과 후속 처리예요. The Pattaya News는 비비탄총과 양측의 난투 혐의를 중심으로 전했고, Thaiger는 개조 총기라는 설명과 중국인 5명의 벌금 처분을 덧붙였어요.
- 술에 취한 일행과 요금 시비가 붙으면 직접 따지거나 주변에 머물지 말고 먼저 거리를 두는 게 안전해요.
- 화장실이나 시장에 청소비 안내문이 있으면 금액과 조건을 이용 전에 확인하세요. 이번 시설의 청소비는 150밧이었어요.
- 싸움이 시작되면 구경하거나 촬영하려 가까이 가지 말고 시장 경비원이나 경찰의 통제에 따르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Pattaya NewsThaiger 파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