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년 장기체류 회원권, 65만바트부터예요
투자와 최소 체류 조건 없이 장기 비자와 공항 서비스를 묶은 Thailand Privilege가 한국 시장을 넓혀요.

한눈 요약
- Thailand Privilege는 일회성 회원비로 5년부터 20년 이상 장기체류 비자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이에요.
- 2026년 8월 20일 발표자료 기준 회원비는 브론즈 65만바트부터 리저브 500만바트까지예요.
- 투자 요건과 최소 체류기간은 없지만, 일반 비자보다 비용이 커서 체류기간과 실제 이용할 혜택을 따져봐야 해요.
태국이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한국인을 본격적으로 공략해요. 태국정부관광청의 감독을 받는 국영기업 Thailand Privilege Card가 8월 20일 서울에서 한국 여행업계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기체류 회원제 프로그램을 소개했어요. 과거 Thailand Elite Card로 알려졌던 제도를 현재 이름으로 바꾼 것이에요.
구조는 일반적인 투자이민과 달라요. 부동산이나 사업체에 일정 금액을 투자할 필요가 없고, 태국에 매년 정해진 기간 이상 머물러야 한다는 최소 체류 조건도 없어요. 일회성 회원비를 내면 등급별 장기체류 비자와 공항 VIP 서비스, 생활과 여행 관련 혜택을 함께 받는 방식이에요.
- 브론즈는 65만바트, 5년이에요.
- 골드는 90만바트, 5년이에요.
- 플래티넘은 150만바트, 10년이에요.
- 다이아몬드는 250만바트, 15년이에요.
- 리저브는 500만바트, 20년 이상이에요.
등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빌리지 포인트와 가족회원 조건이 달라져요. 보도에는 각 등급의 세부 포인트와 가족 추가 비용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가족 동반을 생각한다면 가입 전에 적용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회원 서비스에는 공항 VIP 지원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태국 정부 관련 업무 지원, 회원 전용 컨택센터가 포함돼요. 방콕을 자주 오가거나 골프와 웰니스 여행으로 장기간 체류하는 사람에게는 비자뿐 아니라 입출국과 현지 업무 지원을 함께 산다는 의미가 있어요.
한국 회원층은 이미 은퇴와 장기체류 수요에 가깝게 형성돼 있어요. 2026년 6월 기준 한국 회원 중 60세 이상이 58%, 50대가 17%로, 50대 이상이 75%예요. 직업별로는 은퇴자 12%, 기업가 11%, 투자자 7%였어요. 한국 거주자가 73%, 태국 거주자가 19%를 차지했어요.
전 세계 회원은 같은 기준 4만733명이에요. 중국 국적이 44%로 가장 많고 일본 7%, 미국 6% 순이며, 한국은 2%로 국적별 상위 10위에 들었어요. 운영사는 은퇴 후 태국 생활을 준비하거나 골프와 투자 목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한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보고 있어요.
이미 취업이나 결혼, 유학 등 목적에 맞는 비자를 쓰는 교민이라면 무조건 바꿀 이유는 없어요. 이 프로그램은 높은 회원비를 내고 장기 비자와 부가 서비스를 묶어 이용하려는 사람을 겨냥해요. 태국 국민 전용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와는 관계없어요.
태국정부관광청은 한국인 관광객 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89만명까지 회복시키는 동시에, 방문 횟수보다 체류기간과 소비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어요. 웰니스와 문화, 미식, 스포츠를 새로운 럭셔리로 내세웠고, Thailand Privilege는 이를 장기체류 시장으로 넓히는 수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