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얀고 위생검사 D등급, 학교 위생허가가 정지됐어요
괌 공립학교 가운데 티얀고만 올해 위생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한눈 요약
- 티얀고는 8월 12일과 13일 검사에서 벌점 50점과 D등급을 받아 위생허가가 정지됐어요.
- 티얀고는 사이먼 산체스고와 교정뿐 아니라 하나의 위생허가도 함께 사용해요.
- 9월 30일 위생허가가 만료되는 다른 괌 교육부 학교는 모두 검사를 마쳤고 통과했어요.
괌 공립학교 위생검사에서 티얀고 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올해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괌 공중보건사회복지부에 따르면 티얀고고는 2026년 8월 12일과 13일 진행된 검사에서 벌점 50점, D등급을 받았어요.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 위생허가를 정지하는 행정 조치도 내려졌어요.
이번 발표는 괌 공립학교 전체가 위생검사에서 탈락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2026년 9월 30일 위생허가가 끝나는 괌 교육부 학교들은 모두 검사를 받았고, 현재 회계연도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곳은 티얀고 한 곳이라고 공중보건 당국이 밝혔어요.
티얀고고는 사이먼 산체스 고등학교와 같은 교정을 쓰고, 위생허가도 하나를 공유해요. 따라서 두 학교 가운데 어느 이름으로 안내가 나오는지만 볼 게 아니라, 공동 교정과 공동 허가에 관한 후속 공지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 다만 이번 보도에는 수업 중단 여부나 재검사 일정, 허가가 다시 유효해지는 조건은 나오지 않았어요.
검사 시점을 두고 두 기관의 조율 과정도 있었어요. 공중보건 당국은 개학 전에 티얀고고를 검사하겠다고 제안했어요. 이때 검사했다면 학생들이 돌아오기 전에 위반 사항을 고칠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당국 설명이에요. 하지만 괌 교육부는 학교가 준비되지 않았다며 이른 검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 괌 교육부는 7월 2일에 8월 4일 검사를 받기로 합의했어요.
- 이후 학교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사일을 8월 20일로 미뤄 달라고 요청했어요.
- 지역 언론에서 즉각적인 건강 위험 가능성을 제기하자 공중보건 당국이 기다리지 않고 8월 12일과 13일 현장 검사를 했어요.
공중보건 당국은 언론 보도만으로 처분한 것이 아니라, 환경보건부 검사관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록한 상태를 근거로 D등급과 허가 정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어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존 절차에 따라 잠재적 보건 위험을 평가했다는 입장이에요.
괌 공법 37의 4는 공립학교 위생허가가 끝나기 전에 공중보건 당국의 검사를 받도록 해요. 검사일은 허가 만료일, 학교 운영 일정, 준비 상태를 고려해 괌 교육부가 제안하고 공중보건 당국이 가능한 범위에서 맞춰요. 법은 괌 교육부에도 자체 점검을 통해 시정할 사항과 개선 진행 상황을 확인하도록 요구해요.
자녀가 티얀고고나 같은 교정을 쓰는 사이먼 산체스고에 다닌다면, 지금 확인할 핵심은 등교와 급식 등 학교 운영에 실제 변화가 생기는지예요. 기사에 나오지 않은 휴교나 건강 피해를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위생허가가 정지된 사실은 분명해요. 학교와 괌 교육부가 내놓는 시정 결과, 재검사 일정, 운영 공지를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Pacific Dail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