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은행 담보차’ 주의, 싼 차 샀다가 분쟁 생겨요
가짜 소득서류로 할부차를 빼돌린 일당 6명이 구속됐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 경찰이 가짜 대출서류로 할부 차량을 빼돌려 되판 혐의로 6명을 구속했어요.
- 구매자는 차량값의 약 30%와 세금, 등록비, 첫 3개월 원리금 등을 먼저 부담했어요.
- 원본 차량등록증이 없는 ‘은행 담보차’는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과 처분 권한부터 확인해야 해요.
호치민시 경찰은 9월 7일, 다른 사람을 명의자로 세워 자동차 할부대출을 받은 뒤 차량을 곧바로 되판 일당 6명을 사기 및 재산 편취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했다고 밝혔어요. 세 매체 모두 이 조직이 2025년 말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의자와 구매자를 모았다고 전해요.
수법은 주문부터 받는 방식이었어요. 일당은 먼저 시세보다 싼 ‘xe ngân’, 이른바 은행 담보차를 살 사람을 찾아 차종과 가격을 정했어요. 구매자는 차량값의 약 30%와 세금, 도로 운행에 필요한 등록 비용, 첫 3개월치 대출 원금과 이자, 조직의 수수료를 부담했어요.
은행 대출로 산 뒤 담보가 풀리지 않은 차량을 뜻해요. 원본 차량등록증을 은행이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판매자가 차를 갖고 있더라도 자유롭게 소유권을 넘길 권한이 있다고 볼 수 없어요. 이번 사건의 차량은 정상적인 중고차 매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은행을 속여 빼돌린 차량으로 조사되고 있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일당은 직업과 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을 찾아 할부대출 명의를 빌렸어요. 차를 넘긴 뒤 주겠다며 1명당 8천만동에서 1억동을 약속했어요. 이어 근로계약서, 급여표, 급여확인서, 계좌거래내역과 직장 정보를 허위로 꾸몄고, 심사용 사진을 찍기 위해 사업장까지 빌리거나 빌려 썼어요.
은행 확인 전화와 현장 방문에도 대비했어요. 명의자에게 주소, 직장, 대출 목적과 상환 능력을 어떻게 설명할지 답변을 미리 외우게 했어요. 은행이 판매 대리점에 대금을 지급하면 차량은 명의자에게 가지 않고 기다리던 구매자에게 바로 넘어갔어요.
- 시세보다 크게 싼데 원본 차량등록증이 없다면 거래를 멈춰요.
- 차량이 은행 담보로 잡혀 있는지, 판매자에게 처분 권한이 있는지 확인해요.
- 명의 대출을 서주면 8천만동에서 1억동을 받는다는 제안에도 응하지 마세요. 가짜 서류와 허위 답변에 가담하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일당은 곧바로 연체가 잡히지 않도록 첫 3개월간 원금과 이자를 냈어요. 그동안 차량을 여러 사람에게 넘겨 추적을 늦추고, 판매대금에서 비용과 명의자 보수를 뺀 나머지를 나눠 가진 것으로 조사됐어요. 경찰은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어요.
Thanh Nien과 Dantri는 레 히엔 아인의 나이를 28세로 전했지만, Tuoi Tre는 응우옌 타인 하이와 함께 23세라고 적었어요. 피의자 수 6명과 적용 혐의, 범행 구조는 세 매체의 보도가 일치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Dantri 사회사건TuoiTre 사건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