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해변에 AED 25대, 심정지 때 누구나 써요
2026년 주요 관광지와 공항 등에도 설치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교육해요.

한눈 요약
- 카인호아성이 2026년 안에 자동심장충격기 80대를 주요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에요.
- 나트랑 해변에는 25대가 들어서며 눈에 잘 띄고 응급 상황에 바로 꺼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요.
- 의료인이 아니어도 음성 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전문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첫 3분에서 5분의 대응이 중요해요.
나트랑 여행 중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쓸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늘어나요. 카인호아성 보건당국은 8월 21일 지역사회 응급처치 교육 출범 행사에서 2026년 안에 자동심장충격기(AED) 80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 가운데 25대는 관광객이 많은 나트랑 해변을 따라 배치할 예정이에요.
나머지 장비는 학교, 슈퍼마켓, 아파트 단지, 관광지, 공항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놓여요. 응급 상황에서 쉽게 찾고 꺼낼 수 있으면서 장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에요. 다만 각 장비의 정확한 설치 장소와 설치 완료 날짜는 이번 보도에서 공개되지 않았어요.
AED는 심장 박동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응급 장비예요. 전문 의료 지식이 없는 사람도 기기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 사람이 심폐소생술과 함께 활용하는 장비예요.
카인호아성 보건국에 따르면 지역 심정지 사례의 70%가 병원 밖에서 발생해요. 심장이 멎기 전 심실세동 상태를 보인 경우도 75%였어요. 심실세동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피를 내보내지 못하고 떨기만 하는 상태라서, AED로 전기 충격을 주는 조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 설치 대상 지역은 나트랑 해변과 카인호아성의 학교, 슈퍼마켓, 아파트, 관광지, 공항 등이에요.
- 2026년 목표는 총 80대이며 나트랑 해변 몫은 25대예요.
- 베트남 국민 전용 제도가 아니어서 한국인도 응급 상황에서 기기 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요.
- 실제 위치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현장 안내 표지와 직원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미국심장협회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심정지 구조의 골든타임은 처음 3분에서 5분가량이에요. 전문 구급 인력이 현장까지 이동하는 사이 초기 대응이 생존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카인호아 115 응급센터는 비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교육하고, 장비가 언제든 작동할 수 있도록 상태도 감독해요.
교육 대상도 병원 관계자에 그치지 않아요. 성 당국은 역과 공항 직원, 호텔 프런트 직원, 보안 인력 등 현장에 먼저 도착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신속 대응 인력으로 키우라고 주문했어요. 관광업체에도 지역 응급구조망 참여를 요청했어요. 단순히 교육 수료증만 주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움직일 인력을 만들겠다는 취지예요.
카인호아성은 AED 한 대 한 대를 지역 디지털 의료 지도에 표시하고 실시간 위치 정보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해요. 이렇게 되면 115 응급센터가 가까운 장비와 인력을 더 정확히 안내하고 배치할 수 있어요. 다만 지도 공개 시기와 이용 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현재 발표된 것은 설치 목표와 운영 방향이에요. 나트랑 해변 25대를 포함한 실제 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모든 지점에서 AED를 찾을 수 있다고 단정하면 안 돼요. 누군가 의식을 잃고 정상적으로 숨 쉬지 않는다면 주변 직원에게 AED 위치를 물으면서 115에 신고하고, 교육받은 사람이 있다면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