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 긴급전화 113 통합, 시행 전엔 115도 기억해요
전국 구급차 위치를 한눈에 확인해 가장 가까운 차량을 보내는 응급의료망을 만들어요

한눈 요약
- 경찰 113, 소방 114, 의료 115를 단일 긴급번호 113으로 통합할 계획이에요
-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구급차에 위치추적 장치를 달아 배차해요
- 통합 번호와 구급차 위치추적의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아직 안 나왔어요
베트남의 의료 긴급전화 체계가 크게 바뀔 예정이에요. 호치민시 115응급센터가 8월 20일 연 병원 밖 뇌졸중 응급의료망 발전 세미나에서 보건부는 경찰 113, 소방 114, 의료 115를 단일 번호 113으로 합친다고 밝혔어요. 정부가 8월 10일 승인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병원 밖 응급의료체계 발전 사업에 담긴 내용이에요.
통합 방향은 결정됐지만 보도에는 실제 전환일이 나오지 않았어요. 시행 시기는 아직 안 나왔어요. 당분간 의료 응급상황에서는 기존 115도 함께 기억해 두는 편이 안전해요.
통합 뒤에는 범죄와 치안, 화재, 구조와 구난, 의료 응급 요청을 모두 113이 받아요. 전화를 걸면 해당 지역의 상황실로 연결되고, 발신자와 위치를 확인한 뒤 필요한 기관과 인력을 보내는 구조예요. 전국 34개 성과 중앙직할시에 각각 상황실 한 곳을 두는 구상이에요.
발신자와 위치를 확인하는 이유는 출동 속도뿐 아니라 장난전화와 허위 신고를 줄이기 위해서예요. 호치민시 115응급센터 자료를 인용한 보건부 설명에 따르면, 신고를 제대로 걸러 관리하지 않으면 출동 목적에 맞지 않는 전화가 최대 90%까지 차지할 수 있어요. 실제 환자에게 돌아갈 상담과 출동 여력이 낭비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 현재 의료 응급전화는 115예요.
- 향후 경찰 113, 소방 114, 의료 115가 113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에요.
- 베트남 국민만을 위한 제도라는 설명은 없어요. 현지에서 응급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교민도 알아둘 변화예요.
- 정확한 번호 전환일은 발표되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113만 써야 한다고 단정하면 안 돼요.
또 하나의 핵심은 모든 구급차를 하나의 출동망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보건부는 공공병원 차량과 민간 의료기관 차량을 구분하지 않고 위치추적 장치를 달 방침이라고 설명했어요. 디지털 지도에는 각 차량의 위치, 출동 중인지 대기 중인지, 현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돼요. 상황실이 가장 적절한 차량을 골라 보내기 쉬워지는 셈이에요.
지금처럼 115 체계만 병원 밖 응급의료를 맡기는 방식에서도 벗어나요. 조건을 충족한 병원과 의료기관은 전국 통합 응급망에 참여해야 해요. 보도에 소개된 출동팀 기준은 구급차 한 대와 의사 한 명, 간호사 두 명, 운전기사 한 명이에요. 다만 어떤 의료기관이 조건을 충족하는지에 관한 세부 기준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어요.
보건부는 응급전화 접수에 관한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있어요. 모든 구급차의 위치추적 설치도 이 규칙과 후속 운영체계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에요. 아직 준비 단계인 내용이 포함돼 있으므로 장비 설치 시점과 실제 전국 운영일은 확정됐다고 볼 수 없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