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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료 · 꼰다오 · 2026년 8월 15일

꼰다오 여행 중에도 5월부터 섬에서 투석받아요

호찌민 전문의 순환근무 1년, 응급수술과 중증 치료 범위도 넓어졌어요

꼰다오 여행 중에도 5월부터 섬에서 투석받아요
사진: TuoiTre

한눈 요약

  • 꼰다오 인공신장실이 2026년 5월 문을 열어 섬 안에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어요.
  • 꼰다오에 머무는 여행객도 정기 투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돼요.
  • 뇌졸중과 익수, 중증 외상 같은 응급환자의 현지 처치 역량도 커졌어요.

꼰다오에서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주민과 여행객이 배나 비행기로 본토까지 나가지 않아도 돼요. 호찌민시 보건당국은 8월 15일, 꼰다오 군민의료센터의 인공신장실이 2026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호찌민 통녓병원이 전문 의료기술을 지원해 마련한 시설이에요.

이전에는 꼰다오의 신부전 환자가 정기적으로 본토에 나가 투석을 받아야 했어요. 이동비가 들고 일상도 크게 흔들렸으며, 가족들은 환자를 태울 항공편을 기다려야 하는 부담까지 안았어요. 이제 섬 안에서 정기 치료를 이어갈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이동 부담이 줄었어요.

교민 여행객도 대상이에요

인공신장실은 꼰다오 주민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에요. 현지 보건당국은 꼰다오에 머무는 동안 투석을 계속해야 하는 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보도에는 예약 방법, 비용, 준비 서류, 연락처가 나오지 않았어요.

이번 변화는 인공신장실 하나만 생긴 게 아니에요. 호찌민시의 상급병원 전문의들이 꼰다오에서 순환근무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중증환자를 섬에서 직접 치료하는 범위가 넓어졌어요. 어린이 사고 환자를 현지에서 응급처치하고 제때 수술한 사례도 있었어요.

섬에서 대응 범위가 넓어진 진료
  • 복강경수술과 중증 외상 수술
  • 혈관과 신경이 함께 손상된 복합 외상 치료
  • 뇌졸중 환자의 협진, 평가와 골든타임 내 치료
  • 아나필락시스 쇼크, 익수, 급성 췌장염, 중증 폐렴 대응
  •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얼굴뼈 외상 치료

진료 실적도 늘었어요.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꼰다오 군민의료센터의 외래진료는 1만9,2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8건 증가했어요. 내과가 9,9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4,025건, 기타 전문과 3,217건, 소아과 2,130건이었어요.

입원환자는 같은 기간 525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27명 늘었고, 수술은 140건으로 72건 증가했어요. 단순히 진료 방문만 많아진 것이 아니라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섬 안에서 받아들이는 역량도 실제로 커졌다는 뜻이에요.

여행 전 확인은 여전히 필요해요

현지에서 투석과 응급치료가 가능해졌지만, 모든 중증 상황을 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특히 정기 투석이 필요한 교민은 출발 전에 의료센터에 이용 가능 시간과 투석 조건을 직접 확인해야 해요. 관련 비용과 예약 창구는 이번 보도에서 공개되지 않았어요.

꼰다오 거주 교민과 장기 체류자는 본토 이동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가 늘었어요. 투석 환자도 꼰다오 여행을 검토할 여지가 생겼지만, 예약과 비용 정보는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한 줄 팁. 투석이 필요하다면 항공권과 숙소를 확정하기 전에 꼰다오 군민의료센터의 진료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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