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무료버스 134개 노선, 10월 1일부터 카드 찍어야 해요
Visa·Mastercard·전자지갑을 단말기에 대도 결제 없이 이용 횟수만 기록해요

한눈 요약
- 호치민시는 134개 버스 노선의 무료 운행을 12월 31일까지 이어가요.
- 10월 1일부터 무료버스에 탈 때 은행카드나 전자지갑 등으로 전자 인증해야 해요.
- 카드와 전자지갑을 대는 이유는 승객 확인과 이용 횟수 집계이며 돈은 빠져나가지 않아요.
호치민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한 134개 버스 노선 무료 정책의 이용 방식을 바꿔요. 지금까지는 별도 전자 인증 없이 탈 수 있었지만, 10월 1일부터는 승차할 때 차량에 설치된 T10 단말기에 인증 수단을 대야 해요. 무료 정책 자체는 12월 31일까지 이어져요.
베트남 시민증인 CCCD와 국민용 신원 앱 VNeID는 교민이라면 신경 안 써도 돼요. 현지 매체가 안내한 다른 선택지는 Napas를 포함한 국내 은행카드, Visa·Mastercard 같은 국제 카드, 전자지갑이에요. 특정 은행 한 곳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여러 인증 수단을 받는 방식이에요.
가장 헷갈릴 부분은 결제 여부예요. 카드나 전자지갑을 단말기에 대더라도 요금을 빼는 절차가 아니에요. 시스템이 승객을 식별하고 무료버스 이용 횟수를 세기 위한 인증이에요. 두 매체 모두 돈이 차감되지 않는다고 확인했어요.
- 7월 1일, 134개 노선 무료 운행이 시작됐어요.
- 10월 1일, 승차할 때 전자 인증이 의무가 돼요.
- 12월 31일, 현재 발표된 무료 운행 기간이 끝나요.
무료 정책의 반응은 큰 편이에요. 8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이용객이 약 1,200만 명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4% 늘었어요. 8월 12일 하루 이용객만 30만6,000명을 넘었으며, 학생들이 아직 정식으로 학교에 돌아오기 전인데도 같은 기간 대비 약 55% 증가했어요.
이용객이 늘면서 서비스 관리도 함께 강화하고 있어요.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주지 않았다는 민원이 접수됐고, 센터는 차량과 정류장 카메라, 운행 기록, 현장 점검, 운송업체의 해명을 확인한 뒤 처리하고 있어요. 기사와 승무원 교육, 불시 점검, 전 노선에 적용할 응대 기준 마련도 추진해요.
- 호치민시 민원전화 1022로 신고할 수 있어요.
- MultiGo 앱과 대중교통관리센터 팬페이지 등으로도 제보할 수 있어요.
- 차량이 정류장에 서지 않은 경우처럼 구체적인 상황은 카메라와 운행 자료로 확인해요.
시는 무료 승차가 시민을 버스로 끌어오는 계기라면, 계속 타게 만드는 것은 서비스 품질이라고 보고 있어요. 앞으로 차량 투자와 노선망 확대도 병행한다는 계획이에요. 다만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무료 운행 종료일은 12월 31일이므로, 내년에도 계속 무료라고 미리 단정하면 안 돼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TuoiTre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