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껜대교, 8월 12일부터 오토바이 다시 다녀요
바지선 충돌로 막혔던 보행로와 이륜차 통행로가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렸어요.

한눈 요약
- 8월 12일 오후 5시쯤 껜대교의 보행자와 이륜차 통행이 재개됐어요.
- 오토바이와 각종 이륜차는 이용할 수 있지만 자동차 통행로는 아니에요.
- 임시 복구 구간의 검사와 하중 시험은 통과했으며, 원상 복구 공사는 계속 진행돼요.
동나이강 양쪽을 잇는 껜대교가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렸어요. 베트남철도공사는 8월 12일 오후 5시쯤 다리 양쪽의 도로 구간에 설치했던 통제를 풀었어요. 이에 따라 보행자와 오토바이, 그 밖의 이륜차가 다시 다닐 수 있게 됐어요.
껜대교는 쩐비엔과 비엔호아를 오갈 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던 길이에요. 통행 중단 기간에는 동나이강을 건너기 위해 다른 길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재개로 양쪽 지역의 이동 거리가 다시 짧아졌어요. 일상 이동뿐 아니라 소규모 물품 운송과 상업 활동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여요.
걸어서 건너는 사람과 오토바이, 각종 이륜차가 대상이에요. 다리 양쪽에 있는 길은 오토바이용 통로이므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로 오해하면 안 돼요. VNeID나 베트남 시민증과 관련된 절차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으니 교민은 신경 안 써도 돼요.
통행이 막힌 계기는 3월 6일 발생한 바지선 충돌이었어요. 바지선이 다리를 들이받으면서 가장자리의 교량 구조물이 휘고 철로가 어긋났어요.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의 남북 철도 운행도 한때 중단됐고, 안전 점검과 수리를 위해 보행로와 이륜차 통로가 폐쇄됐어요.
비엔호아 지역 경제인프라 담당자는 사고 복구 작업이 끝난 뒤 다리 양쪽 도로를 다시 연결했다고 설명했어요. 베트남철도공사는 임시로 수리한 시설에 대해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실제 무게를 견디는지 확인하는 하중 시험도 했어요. 두 절차에서 요구 조건을 충족한 뒤 통행을 허용했어요.
- 통행 재개 시점은 8월 12일 오후 5시쯤이에요.
- 보행자와 오토바이, 각종 이륜차만 이용할 수 있어요.
- 별도 신청이나 서류, 통행료에 관한 안내는 보도에 없어요.
- 임시 수리는 검사를 통과했지만 후속 원상 복구 작업은 계속돼요.
이번 개통이 모든 공사의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에요. 베트남철도공사는 현지 당국과 함께 다리를 사고 전 상태로 되돌리는 추가 복구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다만 보도에는 후속 공사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그 과정에서 통행이 다시 제한될 가능성은 언급되지 않았어요.
껜대교는 20세기 초 프랑스가 동나이강 위에 건설했어요. 2016년에도 바지선 충돌로 다리가 무너진 적이 있으며, 이후 정부가 현재의 3개 경간 구조로 새 다리를 지었어요. 철도 선로와 함께 양쪽에 오토바이 통로가 설치돼 있어요.
비엔호아와 쩐비엔 사이를 오토바이로 오가는 교민이라면 이제 기존의 껜대교 경로를 다시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복구가 완전히 끝난 상태는 아니므로 현장 통제 표지와 안내원의 지시를 우선 확인해야 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VnExpress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