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전세차, 길거리 호출 승차 못 해요
계약서에 미리 적은 장소에서만 타고 내릴 수 있고, 승객이 요청해도 기사는 거절해야 해요.

한눈 요약
- 베트남의 계약운송 차량은 8월 10일부터 계약서에 적힌 장소에서만 승객을 태우고 내려줄 수 있어요.
- 회사 사무실이나 업체가 빌린 고정 승차장, 일반 도로에서는 승객을 받을 수 없어요.
- 가족이나 회사가 차량 한 대를 통째로 빌릴 때는 출발 전에 승하차 장소를 계약서에 정확히 넣어야 해요.
베트남에서 기사 포함 차량을 한 대 통째로 빌려 이동할 때 승차 장소를 즉석에서 바꾸기 어려워졌어요. 도로운송 규정을 고친 2026년 시행령 218호가 8월 10일부터 효력을 내면서, 계약운송 차량은 운행 전에 작성한 운송계약서에 적힌 장소에서만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줄 수 있어요.
정해진 노선을 반복 운행하는 버스가 아니라, 운송업체와 이용자가 출발 전에 서면이나 전자계약을 맺고 차량 한 대의 운행 전체를 빌리는 방식이에요. 회사가 직원 여행용 버스를 빌리거나 가족 모임이 주말 여행 차량을 통째로 예약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이 차량은 원래도 일반 승객에게 좌석별 표를 팔거나, 사람마다 현장에서 돈을 받거나, 개별 예약을 받아 여러 손님을 한 차에 모아 태우면 안 됐어요. 서로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업체가 사실상 고정 시간표와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것도 계약운송의 취지에 맞지 않아요.
- 운송회사의 본사, 지점, 대표사무소
- 업체가 임차했거나 다른 사업자와 협력해 운영하는 고정 장소
- 계약서에 승차 장소로 기재되지 않은 일반 도로
승객이 도로변 특정 지점으로 와 달라고 먼저 요청해도 예외가 되지 않아요. 기사와 운송업체는 이런 요청을 거절해야 한다는 게 현지 법률가의 설명이에요. 예약 뒤 메신저나 전화로 승차 장소만 바꾸는 방식은 현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변경이 필요하면 업체에 계약 내용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차량 한 대를 빌린 계약 내용에 버스터미널 승하차가 구체적으로 들어 있다면 터미널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요. 터미널 이용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고, 실제 장소가 사전에 맺은 계약과 일치하는지가 핵심이에요.
운행할 때 기사는 운송계약서와 운송업체가 확인한 승객 명단을 지참해야 해요. 다만 학생 통학차량, 직원 통근차량, 결혼식이나 장례식 운행처럼 일부 특수한 경우에는 승객 명단 관련 예외가 있어요. 일반 가족여행이나 단체 관광 차량이라면 예약자 이름과 실제 탑승자 명단이 맞는지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차량 전체를 빌리는 계약인지 확인해요.
- 출발지와 도착지, 중간 승하차 장소를 계약서나 전자계약에 구체적으로 적어요.
- 기사에게 계약서와 확인된 승객 명단이 준비됐는지 물어봐요.
- 길거리에서 합류할 사람이 있다면 먼저 업체에 계약 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anh Nien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