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머프롬’ 진료기록 2건만 실제 청구됐어요
내가 받지 않은 진료가 앱에 보인다면 먼저 기록 오류인지 확인해야 해요

한눈 요약
- 7월 말부터 8월 22일까지 머프롬 관련 신고는 2만4346건 접수됐어요.
- 앞서 공개된 1만6346건 가운데 조사가 끝난 29.9%를 분석하니 실제 서비스 기록은 35.8%, 입력 실수는 24.8%였어요.
- 보험급여 청구 가능성이 제기된 19건 중 실제 지급까지 확인된 것은 2건이었고, 병원은 두 건 모두 외래 진료가 있었다고 답했어요.
태국 보건부가 건강정보 앱 ‘머프롬’에 본인이 받지 않은 의료 서비스가 표시됐다는 신고를 다시 점검했어요. 8월 22일 보도 기준, 7월 말부터 접수된 신고는 9289명이 제출한 2만4346건이에요. 관련 의료기관은 전국 2783곳으로, 보건부는 신고 추세가 줄고 있다고 밝혔어요.
문제가 제기된 정보의 76%는 질병 치료가 아니라 건강검진, 선별검사, 예방과 건강증진 관련 기록이었어요. 앱에 낯선 항목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병원이 진료비를 부당 청구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보건부가 8월 7일 먼저 발표했던 신고 1만6346건 가운데 조사가 끝난 비율은 29.9%예요. 조사 완료분을 원인별로 보면 실제 서비스를 받은 기록이 35.8%, 행정 성과지표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기록이 32.9%, 직원의 입력 실수가 24.8%, 기타가 6.2%였어요.
이 가운데 보험급여 지급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기록은 19건, 조사분의 0.3%였어요. 태국 국민건강보장청과 대조한 결과 14건은 지급이 없었고, 3건은 정보가 불완전했어요. 실제 지급된 기록은 2건이었어요.
실제 지급된 2건은 신고자가 청구와의 연관성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사례예요. 병원은 자료를 다시 살핀 뒤 두 사람 모두 실제 외래 진료를 받았다고 확인했어요. 현재 공개된 조사 결과만 보면, 신고가 들어온 기록 대부분을 곧바로 허위 진료비 청구로 볼 근거는 없어요.
- 의료기관이 주민·환자 데이터베이스를 최신 상태로 바꾸지 않은 경우
- 자료를 중복 확인하지 않거나 담당 지역을 잘못 보고한 경우
- 서식의 다른 칸에 입력하거나 환자의 진료 권리를 잘못 이해한 경우
보건부에 직접 찾아가 신고한 사람은 별도로 66명, 신고 항목은 215건이었어요. 국민건강보장청과 함께 확인한 결과 48명은 지급 기록이 없었고, 12명은 지급과 관련된 기록이 있었어요. 이 중 지급 완료로 확인된 사람은 9명이었고, 불완전한 정보가 확인된 사람은 6명이에요. 원문은 사람 수와 신고 건수를 섞어 제시해 이 숫자들을 단순 합산하면 안 돼요.
이번 조사는 태국의 머프롬 건강정보와 국민건강보장청 급여 청구 자료에 관한 사안이에요. 머프롬에 본인 의료기록이 표시되지 않고 태국 국민건강보장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교민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반대로 앱에서 모르는 병원이나 받지 않은 서비스를 발견했다면, 실제 지급 여부와 별개로 기록 확인을 요청할 사안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