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부리 담낭수술 뒤 담관 손상, 1년째 치료 중이에요
환자는 수술 중 담관이 손상됐다며 장기 치료와 보상 지연을 호소했어요

한눈 요약
- 28세 환자가 사라부리의 한 병원에서 담낭결석 수술을 받은 뒤 담관 손상과 담즙 누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어요.
- 배액관을 고무관에서 금속관으로 바꾸는 치료가 이어졌고, 통증과 진료 일정 때문에 두 차례 직장을 그만뒀어요.
- 담당 의사에게 2만5천밧을 받고 소송하지 않겠다는 문서에 서명했지만, 사회보장사무소에 신청한 보상은 약 1년째 심사 중이에요.
사라부리의 한 유명 병원에서 담낭결석 수술을 받은 28세 여성이 수술 중 담관이 손상됐다며 시민지원단체 ‘사이마이 똥롯’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2026년 8월 21일 카오솟 보도에 따르면 환자는 약 1년 동안 치료를 이어 왔고, 정상적인 생활과 근무가 어려워졌다고 호소했어요. 병원 이름과 의료진의 공식 해명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어요.
환자는 2025년 9월 19일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어요. 처음에는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다음 날 통증이 심해졌고, 정밀검사에서 담낭결석이 발견돼 입원했어요. 9월 22일 작은 절개로 진행되는 수술로 알고 수술실에 들어갔지만, 깨어난 뒤에는 중환자실에서 밤을 보내고 배꼽 위부터 아래까지 이어지는 긴 절개 상처를 확인했다고 해요.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예요. 환자는 수술 과정에서 담관이 잘려 담즙이 샜고, 의료진이 이를 복원했다는 사실을 퇴원 뒤 후속 진료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주장해요. 현재 보도만으로 의료 과실이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환자는 병원에서 약 9일간 치료받은 뒤 복부에 배액관을 단 채 퇴원했어요.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담즙 배액관을 넣고 내시경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치료를 받았어요. 배액관은 처음 고무 재질이었다가 금속 재질로 바뀌었고, 몸을 숙이거나 일상 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계속됐다고 말했어요.
생활 타격도 컸어요. 기존 직장을 그만둔 뒤 2025년 말 비교적 가벼운 업무를 새로 시작했지만, 진료 예약과 복통 우려가 겹치면서 2026년 8월 다시 퇴사했다고 해요. 단순히 수술비 문제가 아니라 장기 치료와 소득 중단이 함께 발생한 사례인 셈이에요.
- 2025년 12월 18일 담당 의사가 지원금 2만5천밧을 지급했어요.
- 환자는 돈을 받으며 민사나 형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문서에 서명했다고 주장해요.
- 의사는 과거 다른 사례에는 2만밧만 지급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 환자는 2025년 10월 사회보장사무소에 별도 보상을 신청했지만, 2026년 8월 21일 기준 회의 심사를 기다린다는 답만 받았다고 해요.
환자는 지원금을 받을 당시 치료가 이렇게 길어지고 몸에 장기적인 영향이 생길 줄 몰랐다고 설명했어요. 현재 핵심 쟁점은 수술 중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환자에게 언제 어느 정도까지 설명했는지, 2만5천밧 지급과 함께 작성한 문서가 향후 보상 절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예요. 다만 보도에는 병원 조사 결과나 법적 판단이 담기지 않았어요.
사회보장사무소 보상 신청은 피해 환자가 실제로 이용한 절차예요. 모든 외국인에게 자동 적용되는 제도라고 보도된 것은 아니므로, 태국 사회보장제도 가입 여부가 다른 교민은 이 사례의 신청 경로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 돼요. 이번 보도에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별도 창구나 신청 서류, 병원 연락처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Khaosod 전국사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