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와치라병원, 동물 먹이 주면 안 돼요
비둘기와 개, 고양이의 배설물과 남은 먹이가 환자 위생을 해칠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한눈 요약
- 와치라병원은 병원 구역 안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어요.
- 금지 대상은 비둘기와 개, 고양이 등에 주는 음식과 남은 음식물이에요.
-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을 포함한 일반인이 지켜야 하며 별도의 벌금 안내는 없어요.
와치라병원이 8월 17일 병원 구역에 설치한 동물 먹이 금지 안내판을 두고 공식 설명을 내놨어요. 온라인에 병원 안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문구가 담긴 안내판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병원이 설치 이유와 적용 대상을 직접 밝힌 거예요.
병원 설명의 핵심은 환자 위생이에요. 비둘기와 개, 고양이에게 음식이나 남은 음식을 계속 주면 동물이 병원 주변에 자리를 잡고 번식할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배설물과 먹다 남은 음식이 쌓이면 공간이 지저분해지고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병원은 병원균이 번식하는 장소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어요.
병원은 직원과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내용을 알렸어요. 따라서 진료받는 한인 환자와 보호자, 병문안이나 다른 용무로 방문하는 교민도 해당해요. 태국 국민만 이용하는 복지나 주민등록 제도가 아니므로, 외국인 방문객도 신경 써야 해요.
병원은 입원하거나 회복 중인 환자가 머무는 의료기관인 만큼 시설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단순히 동물이 보기 싫어서 내린 조치가 아니라, 진료 공간에 맞는 청결과 질서를 지키고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위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협조 요청이라는 입장이에요.
- 병원 구역 안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요.
- 개와 고양이에게 음식이나 남은 음식물을 주지 않아요.
- 먹고 남은 음식이 동물을 불러 모으지 않도록 병원 구역에 두지 않아요.
이번 안내는 병원법과 공중보건법, 도시 청결과 질서 유지에 관한 법률을 따르기 위한 조치이기도 해요. 다만 병원 발표에는 위반 시 벌금이나 별도의 처벌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어요. 새 과태료 제도가 발표된 것도 아니고, 병원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 안내로 이해하면 돼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병원을 이용하는 절차나 동물 출입 자체를 새로 금지했다는 발표는 아니에요. 이번 설명에서 확인된 범위는 병원 구역 안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내용이에요. 안내문보다 넓게 해석해 출입 규정이나 처벌 규정까지 단정하면 안 돼요.
진료나 병문안으로 병원을 찾는다면 길고양이나 비둘기가 보여도 병원 안에서는 먹이를 꺼내지 않는 게 정확한 대응이에요. 선의로 준 음식도 동물이 계속 머물게 만들고, 남은 음식과 배설물이 환자 가까이에 쌓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병원의 판단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Matichon 지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