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서쪽 해변 이안류 경보, 5일 오전 4시까지 물놀이 피하세요
열대요란은 멀어지지만 높은 파도와 갑작스러운 폭우 위험은 남아 있어요

한눈 요약
- 괌 서쪽 해안에 9월 5일 오전 4시까지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 경보가 내려졌어요.
- 파도는 약 2.1에서 2.7m까지 높아질 수 있어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입수를 피하는 게 안전해요.
- 열대요란은 괌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주말에는 짧고 강한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나타날 수 있어요.
9월 4일 오후 3시 40분 기준, 괌을 포함한 마리아나 제도 서쪽 해안에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 경보가 내려졌어요. 경보는 9월 5일 오전 4시까지 이어져요. 해변을 찾는 교민과 여행객에게 가장 중요한 행동은 간단해요. 경보가 풀릴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거예요.
이안류는 해안 쪽 물이 좁고 빠른 흐름을 타고 먼바다로 빠져나가는 현상이에요.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순식간에 해안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 이번에는 일부 해변에서 모래가 깎이는 피해도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NWS 티얀 경보에 따르면 서쪽 해안의 파도는 약 2.1에서 2.7m까지 높아질 수 있어요. 괌 데일리 포스트는 앞선 전망에서 부서지는 파도의 높이를 7에서 10피트, 약 2.1에서 3m로 전했어요. 두 출처의 상한 수치는 조금 다르지만, 모두 서쪽 해안 물놀이가 위험한 수준이라는 판단은 같아요.
경보 시간도 보도 시점에 따라 달라졌어요. 괌 데일리 포스트는 앞선 기상 안내를 인용해 금요일 오후 4시까지 고파도 주의보와 높은 이안류 위험이 이어진다고 전했어요. 이후 9월 4일 발표된 NWS 경보는 종료 시각을 9월 5일 오전 4시로 제시했어요. 지금은 더 늦게 나온 NWS 시각을 기준으로 움직이면 돼요.
- 괌 서쪽 해안에서는 9월 5일 오전 4시까지 입수를 피하세요.
- 해변 산책이나 바비큐를 하더라도 갑자기 높아지는 파도와 짧고 강한 소나기에 대비하세요.
- 이파오 비치 파크를 포함한 야외 행사 일정은 비가 짧게 세질 가능성을 감안해 잡으세요.
이번 날씨를 만든 열대요란 Invest 97W는 마리아나 제도를 지난 뒤 필리핀해에서 다시 정리된 상태예요. 이전에는 Invest 95W로 추적됐지만 세력이 흐트러져 감시가 잠시 중단됐다가 새 번호로 분류됐어요.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할 가능성은 중간 수준이지만, 괌과 사이판 서쪽으로 멀어지고 있어 당장 두 섬을 직접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아요.
열대요란이 끌어온 몬순의 영향으로 괌에는 최근 많은 비와 강한 남서풍이 나타났어요. 바람은 시속 약 16에서 27km, 오후 돌풍은 약 32에서 40km까지 불었고 정점은 지난 것으로 분석됐어요. 바람은 약해지더라도 습기가 많이 남아 주말 오후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천둥번개가 생길 수 있어요.
NWS는 밤이 지나면서 파도가 낮아지고 이안류 위험도 완화될 것으로 봤어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아지고 소나기도 줄어들 전망이지만, 다음 주 후반에는 다시 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해상 경보가 끝나더라도 출발 직전 최신 예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