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데도 주택서 필로폰 587g, 마약 유통 혐의로 기소됐어요
1년 넘게 수사한 괌 경찰이 주택을 수색해 마약과 현금, 포장 도구를 압수했어요.

한눈 요약
- 괌 경찰이 8월 19일 오전 6시쯤 데데도의 한 주택을 수색해 필로폰 587.45g과 클로나제팜 24.95g을 발견했어요.
- 경찰은 정보원을 통한 통제 구매와 현장 감시 결과를 토대로 수색영장을 집행했어요.
- 42세 남성은 마약 유통 관련 혐의로 기소됐지만, 보도 시점에는 법원의 유죄 판단이 내려진 단계가 아니에요.
데데도의 한 주택에서 1파운드가 넘는 필로폰이 발견됐어요. 괌 경찰은 8월 19일 오전 6시쯤 수색영장을 집행해 필로폰 587.45g, 약 1.3파운드와 클로나제팜 24.95g을 확보했어요. 현금 1,763달러와 마약 잔여물이 묻은 유리 파이프, 결정성 잔여물이 남은 전자저울, 포장 재료도 함께 발견됐어요.
경찰이 지목한 사람은 매슈 산 아구스틴 매니부산(42)이에요. 그는 과실치사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에는 마약 유통 관련 혐의로 8월 20일 기소됐어요. 다만 이번 마약 사건은 수사기관의 혐의와 기소 내용이 공개된 단계예요. 마약 유통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에요.
수사는 2025년 1월 시작됐어요. 경찰은 여러 비밀 정보원에게서 복수의 마약 관련 활동에 관한 정보를 받았고, 매니부산을 주요 수사 대상으로 봤어요. 순찰 경찰이 서로 다른 세 차례에 걸쳐 그의 차량을 세웠을 때 1,000달러에서 5,000달러에 이르는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고 해요.
매니부산은 현금을 부업으로 벌었다고 주장했어요. 당시 차량에서 불법 물품이 나오지 않아 경찰은 그를 체포하거나 기소하지 않았어요. 현금 소지만으로 이번 혐의가 성립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어요.
경찰은 올해 7월 31일에야 데데도에 있는 그의 거주지를 확인했고, 차량으로 주변을 지나가거나 한곳에 머무르는 방식으로 감시를 시작했어요. 이어 8월 5일에는 정보원을 투입한 통제 구매를 진행했어요. 기소 문서에 따르면 정보원은 매니부산과 통화하면서 그의 차고 안에 있던 제3자에게서 필로폰 15.46g을 샀어요.
경찰의 관리 아래 정보원이 실제 거래에 접근해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 방식이에요. 이번 사건에서는 이 거래와 앞선 첩보, 감시 결과가 이후 주택 수색으로 이어졌어요.
8월 19일 수색에는 괌 경찰 특수수사과와 태스크포스 요원들이 참여했어요. 경찰이 주택에 들어가자 잠에서 깬 매니부산은 경찰이 온 이유를 이해한다고 답했고, 침실에 상당량의 필로폰과 흡입용 파이프, 봉이 있다고 말했다고 기소 문서는 전해요. 루이비통 가방과 검은색 4러너 차량에 현금이 있다는 진술도 담겼어요.
- 필로폰 587.45g, 약 1.3파운드
- 클로나제팜 24.95g
- 현금 1,763달러
- 마약 잔여물이 묻은 유리 파이프와 전자저울
- 마약 포장에 쓰인 것으로 의심되는 재료
매니부산은 권리를 포기한 뒤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판매했다고 인정했으며, 집과 차량에서 발견된 물건 대부분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다만 사이언 TC 차량은 제외했고, 마당의 차량 중 일부 오토바이와 숨진 지인의 차량도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진술했어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데데도 주거지 기반의 마약 유통 의혹이 장기간 수사 끝에 기소로 이어졌다는 점이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Guam Daily Post




